여드름 안씻어서 난다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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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빡침. 나 화농성여드름난지 지금 6년짼데 생리할때 좀 심해진단 말임. 근데 그때마다 할머니가 나보면서 진짜 안씻는거 아니냐면서 진지하게 말하는데 쳐돌거같아. 그러면서 하는말이 우리집은 여드름 안나는데 너 참 희안하다 그럼ㅋㅋ. 참고로 저 우리집은 친가만 말하는거. 여드름나신 엄마쪽은 우리집아님? 은근쓸쩍 저렇게 말하는것도 꼴받는데 서론이니 치우고. 내가 진짜 밖에서 창피해서 울뻔한게. 중딩때 아빠친구분네랑 외식하는데 아빠가 농담이랍시고 내 컴플렉스 건드리면서 '안씻으니까 여드름이 나는거 아니야 좀씻엌ㅋㅋ' 그러면서 본인만 재밌는 농담질하고 내가 정색하면서 화내니까 분위기 초친다고 꼽먹음. 내 주변 인간들 도자기 피부라 좋겠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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