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그렇게 소중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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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자극적인 제목이긴 하지만
진지하게 너무 궁금해
여기 결혼한 사람들 대부분이고 그 중에 자녀 있는 부모도 있을건데 자식이 있다는 건 무슨 느낌이야?
누가 자기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라는데 난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가 도무지 그 느낌이 상상이 안되거든?
부모랑 대입해서 생각해봐도 둘 중 하나가 꼭 죽어야한다면 내가 부모 대신 죽어줄 수 있을까 이런 상상해봤을때 고민이 되지 바로 대신 죽어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더라고
근데 진짜 자식이 있으면 애 대신 암에 걸리고 애 대신 죽어줄 수 있다고 가정했을때 그걸 싹다 대신해줄 수 있어? 예를 들어 죽는 게 아니더라도 고문 태형 화형 뭐 이런 고통스러운것들에 대입해봤을때도 그걸 다 애 대신 해줄 정도의 감정이 자식한테는 생기는거야?
요즘 우영우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자폐아이 엄마가 올리는 브이로그 같은거 보는데 내 애가 선천적으로 자폐로 태어나면 키울수 있을까 이런 생각해봤거든 근데 난 지금 애가 없는 상태로 결정을 내린다면 신체적 장애는 책임지고 끝까지 키울 자신이 있는데 정신적 장애 자폐나 다운증후군이나 무튼 이런쪽으로는 자신이 없더라고
자폐처럼 임신중에 장애여부 알수없으면 낳아서 키우게 되겠지만 다운증후군처럼 임신중에 장애여부 알수있다면 난 낙태할 것 같거든
무튼 자녀의 존재가 어떤 느낌인지 너무 궁금하다 정말 내가 이런 생각을 자주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내가 호기심이 많기도 하지만 어린시절 아빠놈이 가정폭력범이라 학대 받았던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데 나도 나름 그런 인간 친자식이고 낳음을 당했는데 아빠놈은 왜 나한테 그런 감정을 안느끼는지도 의문이라 계속 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네
난 결혼은 했고 애는 없지만 유전이라는 게 있잖아 내 부모 닮아서 애한테 똑같이 대하면 어쩌지 나도 애 낳으면 목숨이랑 바꾸고 싶다는 감정이 생기긴 할까 하는 생각도 들어 무튼 그렇다구..
지나가는 엄마아빠들 댓글 한줄씩 부탁해ㅠ
진지하게 너무 궁금해
여기 결혼한 사람들 대부분이고 그 중에 자녀 있는 부모도 있을건데 자식이 있다는 건 무슨 느낌이야?
누가 자기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라는데 난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가 도무지 그 느낌이 상상이 안되거든?
부모랑 대입해서 생각해봐도 둘 중 하나가 꼭 죽어야한다면 내가 부모 대신 죽어줄 수 있을까 이런 상상해봤을때 고민이 되지 바로 대신 죽어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더라고
근데 진짜 자식이 있으면 애 대신 암에 걸리고 애 대신 죽어줄 수 있다고 가정했을때 그걸 싹다 대신해줄 수 있어? 예를 들어 죽는 게 아니더라도 고문 태형 화형 뭐 이런 고통스러운것들에 대입해봤을때도 그걸 다 애 대신 해줄 정도의 감정이 자식한테는 생기는거야?
요즘 우영우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자폐아이 엄마가 올리는 브이로그 같은거 보는데 내 애가 선천적으로 자폐로 태어나면 키울수 있을까 이런 생각해봤거든 근데 난 지금 애가 없는 상태로 결정을 내린다면 신체적 장애는 책임지고 끝까지 키울 자신이 있는데 정신적 장애 자폐나 다운증후군이나 무튼 이런쪽으로는 자신이 없더라고
자폐처럼 임신중에 장애여부 알수없으면 낳아서 키우게 되겠지만 다운증후군처럼 임신중에 장애여부 알수있다면 난 낙태할 것 같거든
무튼 자녀의 존재가 어떤 느낌인지 너무 궁금하다 정말 내가 이런 생각을 자주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내가 호기심이 많기도 하지만 어린시절 아빠놈이 가정폭력범이라 학대 받았던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데 나도 나름 그런 인간 친자식이고 낳음을 당했는데 아빠놈은 왜 나한테 그런 감정을 안느끼는지도 의문이라 계속 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네
난 결혼은 했고 애는 없지만 유전이라는 게 있잖아 내 부모 닮아서 애한테 똑같이 대하면 어쩌지 나도 애 낳으면 목숨이랑 바꾸고 싶다는 감정이 생기긴 할까 하는 생각도 들어 무튼 그렇다구..
지나가는 엄마아빠들 댓글 한줄씩 부탁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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