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수시어머니 차단한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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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랑 결혼 초반에는 매우 가깝게 지냈어요
저도 일하고 남편도 일하고 장거리 연애하다가 결혼한케이스인데
남편 직장 특성상 이동을할수가없어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시댁 옆동으로 신혼 생활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인터넷에나 볼만한 시어머니부류는아니시고
반찬이든 좋은게있으면 며느리 먼저
항상 이쁘다 고맙다 말은 아끼시지않으시고
며느리한테 잘해야 아들이편하다 매일 말씀하시던거에요
저도 그런어머니가 좋았고 우리 어머니가 최고다
남들이보면 딸인줄알정도로 잘챙겨드리고 지냈는데요
시어머니는 전업주부세요
제가 어머니 요리가 제일 맛있다 실제로도 맛있고
칭찬을 잘하는편인데 처음엔 살다가 이런 칭찬 받는일이
별로없어 어색하고 행복하다하고 우실정도였어요…
근데 칭찬을 정말 자주해드리는데 했던말도또하길원하고
칭찬을 바라는 뉘앙스가 너무 많아지는거에요
리액션도 한두번이지… 30번 50번 100번
같은말 반복 요리 후엔 내친구 며느리는 시집살이를그렇게해
(나같은 시어머니 별로없다)
우리 며느리는 시집살이 없쥬???(나 최고지?)
우리어머니 짱이다 이걸 정말 수없이 반복
내친구는 며느리에게 뭘 받았지만 나는 그런거 안부러워
돈많이벌면 어머니는 더 좋은거 사드릴게요^^ 웃으며넘김
이뒤에는 요리 잘하시는걸로 칭찬을 너무 해드렸더니
나한테 살림배워봐 넌 어리니깐 익숙하지않으니깐
내가 정리정돈하는것도 알려주고 살림알려줄게
우리 참 잘맞아 나중에 같이살자 ~~
요구를하시거나 무리한부탁이 갈수록 늘어났구요.
문제는 거절한뒤부터 생겼습니다.
그뒤 제가 임신을했구요.
변기 잡고 입덧으로 한참 토하고 난후에 전화가왔길래
입덧으로 토 한바탕했다했더니 원래 그런거야
심한것도아니야 첫째로 끝내야겠다했더니 무슨소리냐
하나는외롭다 둘은 낳아야지
곧 추석 다가오고 출산일 근처라 큰댁에 못가겠다했더니
잠시 앉아있는것도 뭐그렇게 힘드냐고
합가 거절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살림 안배운다해서그런지
아니면 임신하고 빼박이라 바뀐건지
시댁이 못살아요.. 시골분이신데
친정엄마는 시골 근처도 살아보신적없는분이세요
카톡 프사에 엄마랑 같이 찍은사진을했더니
사돈은 돈을 헤프게쓰는것같다 이말에 눈이 돌아서
화내고 차단한 상태에요ㅠ
임신 호르몬 영향도있겠지만 할말 못할말 점점
구분못하는 시어머니가 어렵고 불편해요.
그뒤에 시어머니가 사과하셨는데 대화 나누고난후에
번호바꾸고 저는 연락을 안하는 상태인데요
한동네라 마주치면 껄끄러울것같고 ㅜㅜ
이미 화가나서 저도 분간못하고 바로 차단했는데
풀자니 어색하고…. 친정욕은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친정욕한건 본인 스스로 늙어서 아무말이나 해버렸다
미안하다 못배워서그렇다 상처받았으면 미안하다
사과하셨는데 그래도… 마음이 안풀리더라구요 ㅜ
시어머니랑 사이 어쩌면 좋을까요?
저도 일하고 남편도 일하고 장거리 연애하다가 결혼한케이스인데
남편 직장 특성상 이동을할수가없어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시댁 옆동으로 신혼 생활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인터넷에나 볼만한 시어머니부류는아니시고
반찬이든 좋은게있으면 며느리 먼저
항상 이쁘다 고맙다 말은 아끼시지않으시고
며느리한테 잘해야 아들이편하다 매일 말씀하시던거에요
저도 그런어머니가 좋았고 우리 어머니가 최고다
남들이보면 딸인줄알정도로 잘챙겨드리고 지냈는데요
시어머니는 전업주부세요
제가 어머니 요리가 제일 맛있다 실제로도 맛있고
칭찬을 잘하는편인데 처음엔 살다가 이런 칭찬 받는일이
별로없어 어색하고 행복하다하고 우실정도였어요…
근데 칭찬을 정말 자주해드리는데 했던말도또하길원하고
칭찬을 바라는 뉘앙스가 너무 많아지는거에요
리액션도 한두번이지… 30번 50번 100번
같은말 반복 요리 후엔 내친구 며느리는 시집살이를그렇게해
(나같은 시어머니 별로없다)
우리 며느리는 시집살이 없쥬???(나 최고지?)
우리어머니 짱이다 이걸 정말 수없이 반복
내친구는 며느리에게 뭘 받았지만 나는 그런거 안부러워
돈많이벌면 어머니는 더 좋은거 사드릴게요^^ 웃으며넘김
이뒤에는 요리 잘하시는걸로 칭찬을 너무 해드렸더니
나한테 살림배워봐 넌 어리니깐 익숙하지않으니깐
내가 정리정돈하는것도 알려주고 살림알려줄게
우리 참 잘맞아 나중에 같이살자 ~~
요구를하시거나 무리한부탁이 갈수록 늘어났구요.
문제는 거절한뒤부터 생겼습니다.
그뒤 제가 임신을했구요.
변기 잡고 입덧으로 한참 토하고 난후에 전화가왔길래
입덧으로 토 한바탕했다했더니 원래 그런거야
심한것도아니야 첫째로 끝내야겠다했더니 무슨소리냐
하나는외롭다 둘은 낳아야지
곧 추석 다가오고 출산일 근처라 큰댁에 못가겠다했더니
잠시 앉아있는것도 뭐그렇게 힘드냐고
합가 거절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살림 안배운다해서그런지
아니면 임신하고 빼박이라 바뀐건지
시댁이 못살아요.. 시골분이신데
친정엄마는 시골 근처도 살아보신적없는분이세요
카톡 프사에 엄마랑 같이 찍은사진을했더니
사돈은 돈을 헤프게쓰는것같다 이말에 눈이 돌아서
화내고 차단한 상태에요ㅠ
임신 호르몬 영향도있겠지만 할말 못할말 점점
구분못하는 시어머니가 어렵고 불편해요.
그뒤에 시어머니가 사과하셨는데 대화 나누고난후에
번호바꾸고 저는 연락을 안하는 상태인데요
한동네라 마주치면 껄끄러울것같고 ㅜㅜ
이미 화가나서 저도 분간못하고 바로 차단했는데
풀자니 어색하고…. 친정욕은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친정욕한건 본인 스스로 늙어서 아무말이나 해버렸다
미안하다 못배워서그렇다 상처받았으면 미안하다
사과하셨는데 그래도… 마음이 안풀리더라구요 ㅜ
시어머니랑 사이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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