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충들 자기 자식들 관리 못하면 나오질 마세요

+ 댓글에 불편하신 분들이 많은 듯? 내가 언제 모든 엄마들한테 다 맘충이랬음? 자기 애 하나 컨트롤 못하고 남한테 피해주면서 컴플레인거니까 그제서야 못이기는 척 애 데려가는 사람 욕했지 댓글 쓴 사람 중에 애가 애미 말 안듣는 ㅂㅅ이면 어쩔거냐는 사람 있던데ㅋㅋㅋㅋ 애가 말을 잘 듣는 애인지 아닌지 애가 ㅂㅅ인지 아닌지는 내 알 바가 아니고 내가 판단할 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애가 말을 안들으면 더 주의해야하는거 아님?ㅋㅋ 애가 말을 안듣네요 어쩌겠어요 하는 태도가 더 맘충 소리를 부르는 거 모름?ㅉ 자기 자식을 자기도 감당 못하는데 왜 남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야함? 적어도 난 내 조카들 카페데려가려면 가기 전부터 가족들만 잇는 곳 아니고 다른 모르는 사람들 있으니까 돌아다니지 말고 필요한 거 있으면 엄마나 이모한테 말하라고함ㅇㅇ 그정도는 하고 데려가야하는거 아님? 이게 기본 가정교육이 아니면 대체 뭐가 가정교육이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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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합니다. 모바일이라 보기 불편할 수도 있어요ㅜ

오늘 친구들이랑 여행계획 세우러 카페 놀러감.
5명이라 좌식 테이블이 있는 곳으로 가서 계획세우고 일정 정리하는데, 갑자기 7살, 5살 정도로 보이는 여자애 하나 남자애 하나가 우당탕탕탕 거리면서 뛰어옴. 애 엄마는 뒤에서 느릿느릿 걸어오고 있고... 나 애기들 좋아하고 조카들도 많아서 볼 때마다 뭐 하나라도 사주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이고 밖에 같이 나갈땐 오히려 내가 눈치보면서 애기들 조용히 시킴. 참고로 그 카페 좌식있는 곳 바닥이 비어있다해야하나 암튼 그래서 소리가 울림. 근데 저 애들은 정도가 심할정도를 지나쳐서 걸어다니는 데도 쿵쾅거리면서 다니고 온 바닥이 다 울려서 도저히 내 친구들이랑 얘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달려다니고 소리지름ㅇㅇ 결국 친구 중 한명이 애 엄마한테 쿵쿵 소리 좀 조심해달라그럼. 애 엄마도 미안하다고 그러더니 결국 제지는 안됨. 남자애가 우리 테이블까지 와서 기웃거리고 7살정도 보이는 여자애가 빙수를 먹으니까 지도 달라고 소리지르면서 달려감. 결국 애 엄마가 유튜브 보여주면서 달램. 저정도면 집에서도 달려다닐텐데 막말로 층간소음으로 신고당해도 될 법한 정도였음. 옆 테이블 사람들도 저사람들 나가니까 층간소음 신고당해서 나온거 아니냐 할 정도로... 나 맘충단어 싫어하고 카페는 공공장소니까 누가 뭘해도 신경안쓰는데 적어도 남한테 피해주는 거면 제발 제지 좀 했으면 좋겠음. 그게 안되면 데리고 나오질 말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