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준비 안 된 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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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 썼는데 좀 더 조언 부탁드려요.

결혼 전 시댁에 빚이 있는 건 몰랐고 최근에 알게 됐는데
주택담보 대출 포함 2억 안 되게 있다고 들음

결혼 전 시댁 노후에 관련해서 신랑에게 물어봤을 때 노후 신경 안 써도 된다 알아서 하실거다 라고 한 상황이에요.

얼마전에 시댁 빚 있는거 알게 됐을 때 신랑이 지금 시댁 급한 불 꺼주고 싶다고 대출 대신 갚아 드리자고 하는거 대판 싸워서 일단락 됐어요.

근데 이제 노후에 용돈 생활비 드리자고 하네요. 예상하기로는 매 달 30이라고는 하는데 더 들 것 같아요.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도망 가야 하는건지 양보하고 맞추고 살아야 하는건지 도저히 제 머리로는 어려워요..
결혼 하신 분들의 지혜가 필요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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