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논다고 식은 밥 먹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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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퇴근할 때쯤
남은 밥은 퍼 놓고 새 밥을 해놓는 스타일입니다.

저녁 밥 먹다가
남편이 식탁 위 그릇에 식은 밥을 봤습니다.

남편이 식은 밥은 안 먹어? 버릴 건 아니지? 물어보더라구요
(솔직히 밥도 오래 되었고 먹기 싫어서 버리려고 했는데..)

집에서 노는데..식은 밥이랑 오래 된 밥은 네가 알아서 먹어야지..합니다. 그 순간 정이 뚝 떨어져서 말 한마디 안 하고 있는데....남편: 오늘 표정이 왜 이래!? 합니다. 제가 예민한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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