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에릭 진짜 좋은 애야..

물론 덥즈 다 좋은데 얘가 진짜 더비 사랑은 최고였어 브이앱 그리고 프메 인스타 공카 트위터 하나도 빠짐없이 잘 활용해서 와줬어 그리고 메모장에 19년도 20년도 21년도 3년동안 자기가 콘서트 엔딩멘트에 본인 진심 표현하기 위해 퇴근길에 멘트 생각날 때마다 적었음 브이앱에서 인증함 그리고 자기가 더비들을 위해 썰 같은 것도 잊지 않을려고 메모장에 적어서 빠짐없이 다 풀어주고 더비로그 같은 영상 꼭 챙겨보고 매년 빼빼로데이날에 한국 더비 편지랑 외국 더비 편지 따로 적어서 더비 반지랑 더보이즈 반지와 함께 같이 찍어서 올렸음 더비가 좋아하는 거 뭔지 진짜 잘 알고 있음 더비들이 왜 브이앱 요즘 안 오냐고 글 쓸 때 에릭이가 늘 와줬음 더보이즈 데뷔한 지 몇백일이나 천 몇백일인 지 잘 안 챙길 때 본인이 공카에 몇번 글 올려서 축하해주고 그랬음 그리고 사클도 올려서 선물함 음방때는 더비를 위해서 10분 동안 자기 손바닥이나 컨셉 소품에다가 더비랑 하트 그려서 대부분 엔딩때 이벤트 해줌 어떤 좋은 일이 생기면 제일 처음으로 나타나서 고맙다고 말함 등등 많음 그리고 에릭이 22년 7월 5일 기준으로 데뷔한 지 1674일이었을 때 그 사이에 프메가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공카 1500번 들어올 정도로 편지 열심히 읽음 편지 읽을 때 자기가 어디까지 읽었는 지 캡쳐해서 표시함

더비뿐만 아니라 더보이즈한테도 잘했음 마냥 시끄럽고 완전 막내 장난꾸러기 같아보이지만 더보이즈 멤버 생일 때마다 무조건 자기가 1빠로 챙겨줄려고 알람 맞추고 축하해줌 그리고 더보이즈 3주년 때 였나 멤버들을 위해 본인 사비로 제작해 더보이즈 단체 후드티도 만들어 선물해줌 그리고 멤버들에게 포옹도 많이 해주는 멤버임 멤버들이 다 힘들어 할 때 텐션 올려주기 위해서 제일 노력함 멤버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1위 앵콜 무대에 같이 못 있었을 때 핸드폰 가져와서 그 멤버 사진 보여주면서 계속 이름 외쳐줌 멤버들이 개인활동 할 때 빠짐없이 챙겨 봄 등등 이쁜 짓 한 거 많음...

얘가 우리한테 어떻게 해왔는지 잘 알기에 활중이어도 대부분 릭프들이 떠나지 않고 기다리는 거야.. 그리고 활중인데도 틈틈히 공카에 들어와서 편지 읽고 감

많이 길지? 생각나는 거 다 쓰다 보니까 미안.. 요새 에릭이 안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글을 많이 봐서 그냥 쓰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