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상 저만 매매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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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은 3년정도 만났구
오랜시간 만난 만큼
남친에 관한건 누구보다 잘 알아요..
남친은 지방에서 현장 일을 하고 있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숙소 생활을 하고 있어요
지방이라 주변에 있는 것도 없고
일-숙소-일-숙소 어쩌다 마트 정도 가요
분명 저한테는 일 끝나고 피곤해서
씻고 집에서 컴퓨터나 하겠다고 이따 연락하겠다길래
알겠다고 하고 냅뒀는데
그 날 남친 숙소에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주소지가 네비 기록에 남아있었어요
찾아보니 모텔 근처였구요
저한테는 숙소에 사람들 있어서 밤 늦게 못다닌다고 했었거든요
그리고 갤러리에는 없었는데 구글 포토에서
다른 날에 오후 11시 넘어서
차 안에서 모텔 바깥 찍은 사진 있고
카톡에서 20대 초중반 되보이는
남친이 좋아할 상인 여자애들 몇 있었네요
라인 설치되어 있는데 잠겨있고
스팸 메시지에서 저장 안된 번호로 “오빠 오늘 시간 되세요?”
문자 온 것과
왠만한 채팅 어플 다 깔았다가 지운 흔적도 발견했어요
남친한테는 봤다고 아직 말 안했어요
말하면 저를 의심병 환자 취급 할 것 같아서
그냥 혼자 마음 정리 하려구요
다른 분들이 보셨을 때도 정황상 매매 한것 같나요?
아님 제가 의심병 마냥 끼워 맞춘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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