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추가)미안하다고 해야하나요??
컨텐츠 정보
- 408 조회
-
목록
본문
저는 3살 연상인 5시간 거리의
33살 남자친구를 200일째 만나고 있습니다.
처음 만날때 남자친구는 제가 있는
지역까지 한번 온적 빼고는 다 제가 올라갔었어요.
고속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가는 시간은 남친을 본다는 설레임에 힘들지 않았습니다.
프리랜서로 일하는 저는 남친보다 시간이 많았고,
또 남친이 하는 일에 방해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인지 남자친구는 자기일
이것저것 저한테 부탁을 하곤 해요.
그러던중 남친의 쇼핑몰이 장사가 잘 안되게 됬고,
그 쇼핑몰에 있던 제품을 저한테
중고사이트 같은곳에 올려서 팔아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버스에 캐리어를 끌고 내려왔습니다.
저는 상품 금액이랑 이름을 몰라서 남친한테
쇼핑몰 사이트에 있는거 보고 올리면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남친은 안팔린 상품들이 니가 가지고간 상품이다. 라고 말했고,
저도 그럼 그거 보고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남친도 그러라고 동의했구요.
저는 일일히 사진을 찍어서 남친에게 보냈고,
남친도 수고했다면서 글만 올리면 되겠다고 했었습니다.
남친 사이트에 있던 글들을 보고 가지고 있는 상품과 비교하면서
중고사이트에 글을 올려놨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올려놓은 사이트에 남자친구가
제품명을 잘못 적어놨더라구요.
저는 그걸 모르고 남자친구가 올려놓은
사이트 글을 보고 그대로 올렸습니다.
상품은 아직 팔리지 않았구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왜 그걸 니맘대로
올리냐면서 뭐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제마음대로가 아니라 남친 사이트를 보고 올린거였고,
일부러 그렇게 올리려고 올린게 아니였습니다.
남친은 너 말하는 방식이 잘못됬다면서,
전에 다투던걸 꺼내더라구요.
전부터 말하는 게 왜 그런 식이냐는둥..
너는 남생각을 안한다는둥...
평소에 말하는 어투가 쌘 단어들을 쓰고,
남중남고여서 그러려니 이해하려고 했어요..
매번 싸울때마다 "이딴식,저딴식,쳐,돌았네,미쳤네,_,못알아쳐먹네" 등등...
남친이 하는 말들은 정말.. 너무 제가슴에 박힙니다....
그래서 싸우기싫어서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하거나
남친이 아무렇지 않게 그냥 일상대화하면서 넘어갔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제가 억울하더라구요..
제가 일부러 그렇게 한것도 아니고...
도와주려다 그런거고,
일부러 올리기전에 사이트보고
올려도되는지 물어보기까지했는데...
저보고 사과하라고 하는 남자친구...
저는 또 사과를 하고 이 연애를 계속 해야할까요......?
제가 말하는 방식이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33살 남자친구를 200일째 만나고 있습니다.
처음 만날때 남자친구는 제가 있는
지역까지 한번 온적 빼고는 다 제가 올라갔었어요.
고속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가는 시간은 남친을 본다는 설레임에 힘들지 않았습니다.
프리랜서로 일하는 저는 남친보다 시간이 많았고,
또 남친이 하는 일에 방해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인지 남자친구는 자기일
이것저것 저한테 부탁을 하곤 해요.
그러던중 남친의 쇼핑몰이 장사가 잘 안되게 됬고,
그 쇼핑몰에 있던 제품을 저한테
중고사이트 같은곳에 올려서 팔아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버스에 캐리어를 끌고 내려왔습니다.
저는 상품 금액이랑 이름을 몰라서 남친한테
쇼핑몰 사이트에 있는거 보고 올리면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남친은 안팔린 상품들이 니가 가지고간 상품이다. 라고 말했고,
저도 그럼 그거 보고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남친도 그러라고 동의했구요.
저는 일일히 사진을 찍어서 남친에게 보냈고,
남친도 수고했다면서 글만 올리면 되겠다고 했었습니다.
남친 사이트에 있던 글들을 보고 가지고 있는 상품과 비교하면서
중고사이트에 글을 올려놨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올려놓은 사이트에 남자친구가
제품명을 잘못 적어놨더라구요.
저는 그걸 모르고 남자친구가 올려놓은
사이트 글을 보고 그대로 올렸습니다.
상품은 아직 팔리지 않았구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왜 그걸 니맘대로
올리냐면서 뭐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제마음대로가 아니라 남친 사이트를 보고 올린거였고,
일부러 그렇게 올리려고 올린게 아니였습니다.
남친은 너 말하는 방식이 잘못됬다면서,
전에 다투던걸 꺼내더라구요.
전부터 말하는 게 왜 그런 식이냐는둥..
너는 남생각을 안한다는둥...
평소에 말하는 어투가 쌘 단어들을 쓰고,
남중남고여서 그러려니 이해하려고 했어요..
매번 싸울때마다 "이딴식,저딴식,쳐,돌았네,미쳤네,_,못알아쳐먹네" 등등...
남친이 하는 말들은 정말.. 너무 제가슴에 박힙니다....
그래서 싸우기싫어서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하거나
남친이 아무렇지 않게 그냥 일상대화하면서 넘어갔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제가 억울하더라구요..
제가 일부러 그렇게 한것도 아니고...
도와주려다 그런거고,
일부러 올리기전에 사이트보고
올려도되는지 물어보기까지했는데...
저보고 사과하라고 하는 남자친구...
저는 또 사과를 하고 이 연애를 계속 해야할까요......?
제가 말하는 방식이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