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는 낳아주는건가요?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댓글들 읽어보면서 어렸을 때 어버이날때마다 부모님께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편지 썼던게 떠올랐어요
결시친에 올라오는 글 읽으면서 내가 너 애 낳아준다는 말을
있는 그대로 내가 뭐해준다~ 이런식으로 받아들였나봐요
열달동안 임신하고 출산하면서 목숨도 걸고 고생하고.. 오로지 엄마들이 감당하는 부분이네요 ㅠㅠ
새삼 모든 어머니들이 존경스럽고 감사하네요..
내일 어머니께도 전화드려야겠어요
그리고 나중에 제 와이프에게도 잘해줘야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평소 결시친 글을 자주 봐요

글을 보다가 궁금한점이 생겼는데
임신한 와이프 얘기가 나오면 님 애를 낳아준다는 표현을 많이 쓰더라구요?
애는 부부 둘이 좋아서 합의해서 같이 낳는거 아닌가요 ??
임신한 와이프에겐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는게 맞고 어느 정도의 배려와 희생을 해줘야 할까요?
너무 유난인 임산부 와이프를 비판하는 댓글들도 많이 봤어요
그래서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ㅠㅠ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아 잘 모르겠어서 글 올려봅니다
많이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