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청소기 주인 어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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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 주전 저희 엄마가 있었던 일이에요!
저희 엄마는 청소도우미를 하세요
젊은 애기엄마래요~*
아들하나 딸하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집에 청소기가 2개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다이슨청소기였고 하나는
LG에서 나오는 전기선으로 연결해서 쓰는거래요.
엄마는 다이슨청소기 그러니까 충전해서
쓰는 청소기를 싫어하세요.
사용하다가 충전기가 금방 나가기도하고
무겁고 불편해하세요.
그래서 그건 사용하지않고 청소 다 끝나고
다이슨청소기에 먼지가 많이 쌓여있어서
비워주고만 왔는데 그날 회사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고객이 다이슨청소기를
고장냈다고 21600원을 물어주라고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다이슨 청소기를 쓰지
말라고했고 자기가족들만 쓰는거라고
그랬다고 하는거라네요? 저희 엄마는
그런소리는 듣지도 못했고 청소기자체를
돌리지않고 먼지만 비워줬는데 그걸 왜
물어줘야하냐고 했더니 이해는 한다면서
어쩔수없다고 하더라구요.반나절정도
일해

일해서 5만원도 안되는 돈을 반을
보내고나니 허탈해하시더라구요~*
그 집에 CCTV도 있다는데
확인해볼껄 그랬나봐요
진짜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남의집 청소하면서 바라는건
아니지만 이런 더운날에
물한잔도 안준다는소리듣고 맘이
안좋더라구요~500m 폐트병에 하루에
하나씩 가지고 다니시긴한데 무겁기도하고
시간이 빠듯해서 편의점갈시간이 없다는
엄마말에 가슴이 울컥하고 화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뒤가
맞지않아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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