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에 56에서 49 차이 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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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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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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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방법

고등학교 가기 전엔 49 였는데 고등학교 가고서 2년동안 56까지 쪄 버림
남자친구도 있었는데 걔가 맨날 나보고 돼지라고 놀려서 다이어트를 꾸준히 했었음
간헐적 단식도 해보고 헬스장도 다니고 탄단지 지켜서 식단도 해보고 홈트랑 걷기랑 별 거 다해봄
결론적으로는 이게 평생 할 수 없다는거임
식욕은 참으면 참을 수록 커지고 운동은 결국 귀찮아서 안가게됨
그렇게 계속 빼고 찌고를 반복하다가 어느날 너무 현타와서
그냥 다이어트라는걸 인생에서 포기해버림
내가 과체중도 아니고 걍 보통인데 뭐땜에 이러고 사나싶었음
그리고서 한 일주일동안 ㄹㅇ 먹고싶은거 다 먹음
떡볶이나 치킨 땡기면 그냥 시키고 과자 땡기면 새벽이라도 편의점 가서 사옴
근데 그러다보니까 음식에 대한 집착이나 욕심이 사라지는거임
어차피 내가 먹고싶을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박힘
원래는 오늘까지만 이거 다 먹고 내일부터 단식해야지 이러면서 음식에 집착했었는데 이젠 안그럼
지금 3달 넘게 49 유지중인데 굶은적 한번도 없음
오히려 다이어트 할 때보다 더 잘먹는중임
떡볶이나 투움바 파스타나 짜장면 과자 젤리 등등 다 먹음
그렇게 먹어도 다음날 다 똥으로 나옴
물론 폭식수준으로 많이 먹지는 않음 내가 배부르면 그만 먹음
나 자신이 통제가 된다는 뜻임
다이어트 팁인데 다이어트를 하지 말라는게 이해가 안될 수는 있는데 나는 앞으로도 쭉 다이어트 절대 할 생각 없어
그리고 스트레스 안 받는 것도 중요한듯
남친이 맨날 몸무게로 나 놀렸는데 난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어
근데 헤어지고 나니까 몸무게에 강박이 사라짐
이렇게 살 뺄 수 있었던 것도 헤어진 이후임ㅋㅋ
내가 행복하게 사는게 답인 것 같아..
너무 추상적이고 원하는 답변이 아닐 것 같지만 그냥 경험담이야

아 맞다 그리고 내가 꼭 지키는 습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자기 전에 폼롤러로 등이랑 다리 스트레칭 하는거고
하나는 음료수 먹고싶을땐 물 한컵 마시고 생각해보는거야
폼롤러 스트레칭은 그냥 유튜브 보고서 따라했는데 시원하고 근육도 많이 풀려서 너무 좋음
음료수는 ㄹㅇ 물한컵 마시면 음료수 생각 싹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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