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혼자 처 못하는 애들 진짜 개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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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친구한테 말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욕하는 애들 있는데, 내가 아예 말을 안한건 아니었음
한날은 친구랑 아예 처음 가보는 카페로 갔는데 주문법이 좀 어려워서 나도 잘 모르는 상황이었음 그리고 그날 계산은 다 걔가 하는 거라(나중에 카드 내역 보고 더치페이) 걔가 시켰어야 했음 나도 보면서 느꼈지 드디어 얘가 시키는구나.. 했는데 우리 차례 다 되어갈때 얘가 갑자기 카드 주면서 너가 시키라고 하는거 보고 이건 그냥 자기가 시켜도 되는 상황인데도 카드까지 주면서 시키라고 하는 모습에 좀 짜증나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이런거 어려워서 주문하는거 싫다고’ 함 걔도 나 처음 가본 카페인거 알았고 나도 어려웠는데 그렇게 얘기하길래 처음으로 ‘아니 근데 나도 원래 이런거 싫어해’ 라고 하니까 그냥 좀 머쓱한 웃음 짓더니 혼자 화장실 가버림 나도 저렇게 눈치 주듯이 말하면 그 다음부턴 자기도 좀 주문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매일 똑같길래 더 빡쳐서 제대로 얘기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글 올린거였음 내가 상황 설명을 좀 덜 한거 같네
그리고 메뉴 정하고 화장실가라는 애들아 나도 친구한테 이렇게 당했으면서 왜 그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다ㅎㅎ 그렇게도 한번 해보고 그래도 시키고 가라고 하거나 그러면 무조건 말 제대로 꺼내볼게 조언 해줘서 고마웡
내 친구 나랑 놀때마다 내가 주문하게 되는데 진짜 짜증나…
솔직히 나도 주문하는거 뭐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좀 처음 가보는 식당이면 어떻게 주문할지 잘 몰라서 헤매기도 하는데 맨날 내가 다 시켜야함 근데 여기서 더 빡치는건 지가 맨날 못하는게 아니라 혼자 어디가면 잘만 함 근데 나랑 둘이 만나면 꼭 지는 안하려고 해
하루는 내가 메뉴 다 정하고 일부러 안시키고 있으니까 지도 끝까지 벨도 안누르고 가만히 있길래 안시켜? 하니까 아 벨 누를게 하고 직원오니까 나 쳐다보면서 가만히 있음…ㅜㅜ 결국 또 내가 시킴
오늘은 둘이 카페갔는데 디저트 다 정하고 이걸로 시키자 하니까 걔도 그래! 이러고 진짜 ㅆ1발 카운터로 절대 안가는거야 그래서 나도 똑같이 안 움직이고 있으니까 계속 다른거 구경하면서 뭐 더 시키고 싶어? 이러는데 진짜 개짜증나.. 지가 먼저 카운터로 가는 법이 없음 결국 답답해서 내가 주문함
근데 내가 얘 만날때마다 이러니까 짜증나서 제대로 좀 말을 하고 싶은데 얘기를 뭐 어떻게 꺼내야할지 모르겠어 너무 찌질해보이지 않아? 어떻게 보면 주문 그까짓꺼 해주는게 뭐 그렇게 어렵다고...이렇게 생각할거 같기도 하고ㅅㅂ….
나도 친구한테 말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욕하는 애들 있는데, 내가 아예 말을 안한건 아니었음
한날은 친구랑 아예 처음 가보는 카페로 갔는데 주문법이 좀 어려워서 나도 잘 모르는 상황이었음 그리고 그날 계산은 다 걔가 하는 거라(나중에 카드 내역 보고 더치페이) 걔가 시켰어야 했음 나도 보면서 느꼈지 드디어 얘가 시키는구나.. 했는데 우리 차례 다 되어갈때 얘가 갑자기 카드 주면서 너가 시키라고 하는거 보고 이건 그냥 자기가 시켜도 되는 상황인데도 카드까지 주면서 시키라고 하는 모습에 좀 짜증나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이런거 어려워서 주문하는거 싫다고’ 함 걔도 나 처음 가본 카페인거 알았고 나도 어려웠는데 그렇게 얘기하길래 처음으로 ‘아니 근데 나도 원래 이런거 싫어해’ 라고 하니까 그냥 좀 머쓱한 웃음 짓더니 혼자 화장실 가버림 나도 저렇게 눈치 주듯이 말하면 그 다음부턴 자기도 좀 주문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매일 똑같길래 더 빡쳐서 제대로 얘기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글 올린거였음 내가 상황 설명을 좀 덜 한거 같네
그리고 메뉴 정하고 화장실가라는 애들아 나도 친구한테 이렇게 당했으면서 왜 그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다ㅎㅎ 그렇게도 한번 해보고 그래도 시키고 가라고 하거나 그러면 무조건 말 제대로 꺼내볼게 조언 해줘서 고마웡
내 친구 나랑 놀때마다 내가 주문하게 되는데 진짜 짜증나…
솔직히 나도 주문하는거 뭐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좀 처음 가보는 식당이면 어떻게 주문할지 잘 몰라서 헤매기도 하는데 맨날 내가 다 시켜야함 근데 여기서 더 빡치는건 지가 맨날 못하는게 아니라 혼자 어디가면 잘만 함 근데 나랑 둘이 만나면 꼭 지는 안하려고 해
하루는 내가 메뉴 다 정하고 일부러 안시키고 있으니까 지도 끝까지 벨도 안누르고 가만히 있길래 안시켜? 하니까 아 벨 누를게 하고 직원오니까 나 쳐다보면서 가만히 있음…ㅜㅜ 결국 또 내가 시킴
오늘은 둘이 카페갔는데 디저트 다 정하고 이걸로 시키자 하니까 걔도 그래! 이러고 진짜 ㅆ1발 카운터로 절대 안가는거야 그래서 나도 똑같이 안 움직이고 있으니까 계속 다른거 구경하면서 뭐 더 시키고 싶어? 이러는데 진짜 개짜증나.. 지가 먼저 카운터로 가는 법이 없음 결국 답답해서 내가 주문함
근데 내가 얘 만날때마다 이러니까 짜증나서 제대로 좀 말을 하고 싶은데 얘기를 뭐 어떻게 꺼내야할지 모르겠어 너무 찌질해보이지 않아? 어떻게 보면 주문 그까짓꺼 해주는게 뭐 그렇게 어렵다고...이렇게 생각할거 같기도 하고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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