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될 사람이 신경 쓰입니다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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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재혼할 여자인데
그냥 여자친구라고 할게요
둘이 같이 살아보고 식올린답니다
명절마다 시조카와 같이 오고
오면 항상 요리하고
시부모와 대화도 하며 하하호호 해요
저는 그럴성격도 못되지만
시댁을 오랜시간 보다보니
그냥 도리만 하는게 무난하고
내가 속이 편하겠구나 느껴 기본만 합니다
근데 올때마다 내가봐도 비교되게
그 여자친구가 잘해요…ㅎ
시어머니도 저한테 한말씀 하더라구요
큰며느리는 뭐하냐 이런식으로요
저런 얘기 벌써 3번째인데
나도 요리좀 할까 하다가도
며느리면 당연히 해야한다며 고마움을
잘모르는 시부모들을 알아버려서
시작하기가 겁나요ㅎㅎ
그냥 욕먹더라도 하던대로 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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