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신상 터는 임시완 팬들ㄷㄷ

임시완이 출연한 비상선언이라는 영화가 개봉했는데 첫날부터 불호평이 온 커뮤에 퍼짐
영화전문 사이트, 남초, 여초 안 가리고 다 신파에 노잼이란 반응임

트위터에도 불호평이 많았는데 문제는 임시완 팬들이 불호평 올린 사람을 싸불하는 사건이 벌어짐

임시완의 오랜 팬이었단 탱글이란 사람이 임시완의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불호평을 쓰자 이 사람을 공격하기 시작함

영화를 평일 낮에 봤단 이유로 직업 없냐, 수입도 없으면서 무슨 돈으로 영화 봤냐, 만오천원이 아깝냐, 김치녀 하면서 비꼬는 페잉 테러를 함

아이디를 유추해서 신상털이를 하면서 위협하기도 함

게다가 저런 페잉을 받은 게 실은 본인이 넴드 되고 싶어서 주작한 거 아니냐면서 비꼬기도 함

이 모든 게 영화 별로였단 평가와 임시완의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불만 후기 때문에 일어난 일임ㄷㄷㄷ

이제 영화평도 배우 팬들 무서워서 함부로 못 남기게 생김
트위터에 임시완 팬들 많은 건 알았는데 영화 불호평 하나 남기면 옛날 트윗 하나하나 뒤져서 신상 알아내고 비꼬고 싸불하는 줄은 처음 알았음 완전 깡패임ㄷㄷㄷ

비상선언 보고 불호 후기 남기다간 임시완 팬들한테 신상 박제되고 싸불 당하니까 조심하란 공익적 의도로 글 씀
임시완씨도 본인 팬들에게 싸불당하는 사람 생기지 않게 앞으론 하루만에 혹평 받아서 온 커뮤에서 조롱당하는 영화 말고 좋은 영화 잘 골라서 출연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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