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결혼준비로 자꾸 의견이 엇갈려 싸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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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결혼(?) 할 예정입니다...이것 저것 생각하면 짜증나서 ..하기 싫지만..
누구나 그렇듯 저도 결혼은 서로 아끼며 양가 부모님께 효도하며..즐겁게 살고 싶습니다..
예비남편하고는 결혼하고 나서는 조그만 전세집 얻어 살고..
남편 될 사람은 결혼 후 2년안에 24평 아파트를 마련 할거라고 합니다.
문제는 돈인데 ..모자라는 돈은 집에서 받을거라고..
지금 예비 시아버지는 아직 일을 하십니다.. 이제 연세도 있고 하시니 하시던일 정리하시면 2억 넘게 부모님께 돈을 받을거랍니다..
그리고 그때부턴 매달 용돈으로 오십만원을씩을 달달이 드릴거라고..합니다..
처음에는 반대했습니다..매달 달달이 오십씩 드리고 나면 ..많은 보험료에 생활비에 ...
애까지 생기면 ..어떻게 지낼거냐고...그러니까..용돈 안드리겠다는 것도 아니고..
우리 형편에 맞게 그때 그때 드리자고...
이기적인 생각이지만..무슨 ..부모가 돈 좀 주면서 ..빌린 것마냥 이
달달이 오십....
그랬더니 ..펄쩍 뜁니다...
융자가 어떠니 ..뭐가 어떠니 ..너 처럼 멍청하고 계산 안된는 애는 첨 봤다니 ...
이억을 어째 그냥 가져오냐..은행에서 그돈 빌리면 이자만 얼만지 아냐느니. ...
자기 부모는 뭐 먹고 사냐 ..
우리가 수지 맞는 장사라니...
솔직히..제 이기적인 심정 이야기 하면 ..저희집 그렇게 형편 좋지 못합니다..결혼해서 저 벌거면 ..간간히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싶습니다.
형편에 맞게 ..근데 ..달달이 시집으로 그 돈 드리고 저 애라도 생겨 ..집에 들 앉음 ..생활비도 빠듯할거란 생각 듭니다...
이 이야기를 예비 남편에게 하니 ..한다는 소린 ..결국 니네집 돈 못 줄까봐 그러냐 ..
그러더군여...그러면서
너네집에서 나 집살때 이억 보태주면 달달이 너네부모님께는 백만원 드리겠다고 ..그러면서 그럼 너네 집이 오십만원 더 우리집 부모님보다 이익 아니냐고...이억 있음 저말 보태고 싶습니다..그럼 우리 부모님도 제가 달달 용돈 드릴 수 있느니...젠장...
예비 시댁은 뭐 두 분다 건강은 안좋으십니다..
형편 들어보면 연금 좀 나오고..월세 받고 하면 ..생활비 뭐든
그렇게 꼭 아들한테 달달이 오십 안받아도 생활비 나올텐데...제 생각입니다.
우리집은 제 동생 있어서 자기가 아들 노릇 안해도 된답니다...내 동생이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어느세월에 ...
참고도 제동생 이제 23 입니다..
제아버님 회갑이 넘으셨고..오랫동안 편찮으셔서 경제력도 힘듭니다..
예비남편에게 내 동생 어린데 ..지금 뭘 바라냐고 그러니 그럼 돈 벌때까지만 ..
자기가 아들 노릇 한다더군요...
그래 놓구선 자긴 평생 지네집 딸 노릇 시키겠지요...
잘잘못이 있기전에 왜 이렇게 섭섭하고 짜증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어디가 뭐가 모잘라서 이렇게 드러운 기분으로 날짜를 기다리는지 ...
이러글 써봤자 자기 얼굴 침 뱉기고...서로 아끼며 사랑하며 해쳐 나가도 힘든게 결혼이라고 하는데..
아 정말 짜증 무진장 나고 그 사람 생각함 정내미가 떨어지려고 하니..
그냥 가슴만 답답하고 아픕니다...
제가 원하던 말은 우리 부모님 조금만 생각해주는 그런 따듯한 소리였는데...
니 동생 있으니 자긴 아들 노릇 안해도 된다고...무슨 ..생각일까? 정말...
얼마전 아버지 병원에 입원 했습니다...저번달 연이어 입원 하시지라 ..솔직한 심정으로는 홍삼라도 한 병 들고 병문안차 왔슴 했습니다..
안오더군요...ㅡ,ㅡ 못가겠데요...불편하다고...작년에도 입원 하셨는데 ..그때도 무진장 불편해서 그때 쌓인 앙금이 지금도 남았다고..그때도 좀 섭섭했습니다...
아무리 불편해도....예비 장인 아픈데 들여다도 안보더군여...
예비남편,,,좋고 결혼을 생각한 사람입니다...누구나 이것저것 재고 따짐 머리아파진다고 하더군요...
우리 둘 사이 감정일 만 보면 너무 좋고 사랑스럽니다..절 위해주고 ..
하지만 ..제가 이렇게 느끼는 감정들로 인해 제가 많이 상처 받는 듯 합니다..
이번주 상견례라고...벼르고 있더구만...어제 그러더군요 ..이번에도 5월인가 미룸
상견례 자리에서 자기네 어머님께 시킬거라고..우리 부모님께 결혼식도 또 미룰거냐고..
참...누가 뭘 ..미렀단건가 혼다 안달나서 혼자 날 잡고 ...혼자 화나고 난리를 쳐 놓고선 ...
아 ...
답답해라...
글잘 못써서인지 오해가 있네요.
둘다 돈없는건 맞아요
남친이 갖고있는 얼마냐 하시는데 조그만 전세 얻을 그돈이 다 입니다
전 그기에 아끼면 혼수 넣을돈정두 있구요
준다는 2억 지금안주면 없는거라는거
그랬음 좋겠네요
그럼 50만원씩 드릴일도 없을거구요.
아웅..
나두 부모님께 조금씩은 드릴꺼지만 매달 저렇게 오십 백씩 많이 드리고싶네 참....
시부모님은 이년후 시골집으로 이사갑니다...
지금부터 뭐 시골집 땅에다 뭐 시작하나보드라구요.
지금 사시는집을 정리하시니 그돈중 2억을 약속하신건데
준다고하고 용돈을 그리 따박따박 받을거 생각하면
그게 뭔가싶고 안받고싶네요.
시집종넌에 애기낳아주는 기계춰급 받을거라는 댓글들
진짜 그럴꺼같네요..
누구나 그렇듯 저도 결혼은 서로 아끼며 양가 부모님께 효도하며..즐겁게 살고 싶습니다..
예비남편하고는 결혼하고 나서는 조그만 전세집 얻어 살고..
남편 될 사람은 결혼 후 2년안에 24평 아파트를 마련 할거라고 합니다.
문제는 돈인데 ..모자라는 돈은 집에서 받을거라고..
지금 예비 시아버지는 아직 일을 하십니다.. 이제 연세도 있고 하시니 하시던일 정리하시면 2억 넘게 부모님께 돈을 받을거랍니다..
그리고 그때부턴 매달 용돈으로 오십만원을씩을 달달이 드릴거라고..합니다..
처음에는 반대했습니다..매달 달달이 오십씩 드리고 나면 ..많은 보험료에 생활비에 ...
애까지 생기면 ..어떻게 지낼거냐고...그러니까..용돈 안드리겠다는 것도 아니고..
우리 형편에 맞게 그때 그때 드리자고...
이기적인 생각이지만..무슨 ..부모가 돈 좀 주면서 ..빌린 것마냥 이
달달이 오십....
그랬더니 ..펄쩍 뜁니다...
융자가 어떠니 ..뭐가 어떠니 ..너 처럼 멍청하고 계산 안된는 애는 첨 봤다니 ...
이억을 어째 그냥 가져오냐..은행에서 그돈 빌리면 이자만 얼만지 아냐느니. ...
자기 부모는 뭐 먹고 사냐 ..
우리가 수지 맞는 장사라니...
솔직히..제 이기적인 심정 이야기 하면 ..저희집 그렇게 형편 좋지 못합니다..결혼해서 저 벌거면 ..간간히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싶습니다.
형편에 맞게 ..근데 ..달달이 시집으로 그 돈 드리고 저 애라도 생겨 ..집에 들 앉음 ..생활비도 빠듯할거란 생각 듭니다...
이 이야기를 예비 남편에게 하니 ..한다는 소린 ..결국 니네집 돈 못 줄까봐 그러냐 ..
그러더군여...그러면서
너네집에서 나 집살때 이억 보태주면 달달이 너네부모님께는 백만원 드리겠다고 ..그러면서 그럼 너네 집이 오십만원 더 우리집 부모님보다 이익 아니냐고...이억 있음 저말 보태고 싶습니다..그럼 우리 부모님도 제가 달달 용돈 드릴 수 있느니...젠장...
예비 시댁은 뭐 두 분다 건강은 안좋으십니다..
형편 들어보면 연금 좀 나오고..월세 받고 하면 ..생활비 뭐든
그렇게 꼭 아들한테 달달이 오십 안받아도 생활비 나올텐데...제 생각입니다.
우리집은 제 동생 있어서 자기가 아들 노릇 안해도 된답니다...내 동생이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어느세월에 ...
참고도 제동생 이제 23 입니다..
제아버님 회갑이 넘으셨고..오랫동안 편찮으셔서 경제력도 힘듭니다..
예비남편에게 내 동생 어린데 ..지금 뭘 바라냐고 그러니 그럼 돈 벌때까지만 ..
자기가 아들 노릇 한다더군요...
그래 놓구선 자긴 평생 지네집 딸 노릇 시키겠지요...
잘잘못이 있기전에 왜 이렇게 섭섭하고 짜증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어디가 뭐가 모잘라서 이렇게 드러운 기분으로 날짜를 기다리는지 ...
이러글 써봤자 자기 얼굴 침 뱉기고...서로 아끼며 사랑하며 해쳐 나가도 힘든게 결혼이라고 하는데..
아 정말 짜증 무진장 나고 그 사람 생각함 정내미가 떨어지려고 하니..
그냥 가슴만 답답하고 아픕니다...
제가 원하던 말은 우리 부모님 조금만 생각해주는 그런 따듯한 소리였는데...
니 동생 있으니 자긴 아들 노릇 안해도 된다고...무슨 ..생각일까? 정말...
얼마전 아버지 병원에 입원 했습니다...저번달 연이어 입원 하시지라 ..솔직한 심정으로는 홍삼라도 한 병 들고 병문안차 왔슴 했습니다..
안오더군요...ㅡ,ㅡ 못가겠데요...불편하다고...작년에도 입원 하셨는데 ..그때도 무진장 불편해서 그때 쌓인 앙금이 지금도 남았다고..그때도 좀 섭섭했습니다...
아무리 불편해도....예비 장인 아픈데 들여다도 안보더군여...
예비남편,,,좋고 결혼을 생각한 사람입니다...누구나 이것저것 재고 따짐 머리아파진다고 하더군요...
우리 둘 사이 감정일 만 보면 너무 좋고 사랑스럽니다..절 위해주고 ..
하지만 ..제가 이렇게 느끼는 감정들로 인해 제가 많이 상처 받는 듯 합니다..
이번주 상견례라고...벼르고 있더구만...어제 그러더군요 ..이번에도 5월인가 미룸
상견례 자리에서 자기네 어머님께 시킬거라고..우리 부모님께 결혼식도 또 미룰거냐고..
참...누가 뭘 ..미렀단건가 혼다 안달나서 혼자 날 잡고 ...혼자 화나고 난리를 쳐 놓고선 ...
아 ...
답답해라...
글잘 못써서인지 오해가 있네요.
둘다 돈없는건 맞아요
남친이 갖고있는 얼마냐 하시는데 조그만 전세 얻을 그돈이 다 입니다
전 그기에 아끼면 혼수 넣을돈정두 있구요
준다는 2억 지금안주면 없는거라는거
그랬음 좋겠네요
그럼 50만원씩 드릴일도 없을거구요.
아웅..
나두 부모님께 조금씩은 드릴꺼지만 매달 저렇게 오십 백씩 많이 드리고싶네 참....
시부모님은 이년후 시골집으로 이사갑니다...
지금부터 뭐 시골집 땅에다 뭐 시작하나보드라구요.
지금 사시는집을 정리하시니 그돈중 2억을 약속하신건데
준다고하고 용돈을 그리 따박따박 받을거 생각하면
그게 뭔가싶고 안받고싶네요.
시집종넌에 애기낳아주는 기계춰급 받을거라는 댓글들
진짜 그럴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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