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내와 거유의 상관관계.jpg

겨드랑이 냄새, 일명 암내가 나냐 안나냐의 여부는

아포크린샘을 활성화시키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서양인들 대부분이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고

한국인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인 대부분이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쉽게말하면 한국인은 암내가 잘 안난다는 것

한국 대구광역시는 암내를 안내는 유전자 보유 비율이 100%로

전세계 지역 중 최대 수치를 자랑했다

대구 사람은 암내가 없다는 소리

하도 더워서 여름에 암내 풍기는 조상님은 다 맞아 죽었다는게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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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점은 암내를 내는 유전자는 유선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암내를 내는 유전자가 많은 국가일수록 여성의 유방 크기가 컸다고 한다

한국인은 암내를 포기하면서 거유도 포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