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 술 먹자고 집에 직원 데려가는 상사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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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신입 술 잘 먹는다고 지 집에 끌고가고, 신입도 와! 저 술 좋아해요 ㅋㅋ 이런 느낌으로 따라가서 사수한테 요즘 저러는 거 문제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더니, 신입이 대표 친구 아들이라네...
어쩐지 신입 애가 인생에 난관 같은 거 하나 없이 참 구김살 없이 참 잘 자란 것 같구만 생각했더만...
오늘 따라 술이 참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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