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남미로 '런'할 계획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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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작전명 ‘노아의 방주’ 남미 도피계획설

입력2022.12.17.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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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Ukraine War

지난 9일이후 연례행사 줄줄이 참석 취소

신변이상설 난무, 베네수엘라로 탈출 계획설


블라디미르 푸틴(70)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9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유라시아경제공동체(EAEC) 행사 최근 보이지 않는다. 공식행사뿐 아니라 연례행사도 줄줄이 취소되거나 취소를 검토 중이다.

그러자 푸틴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이 자연스레 다시 고개를 들고 있고 그의 우크라이나 전쟁 패배와 실각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한 실각에 대비해 남미행 ‘노아의 방주’를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까지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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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의 두문불출은 더 길어질 공산이 크다.


연말에 으레 열리던 연례 기자회견과 ‘국민과의 대화’ 행사는 이미 취소됐다. 헌법에 규정된 의회 시정연설도 취소될 전망이다.

또한 ‘건강한 대통령’ 이미지에 크게 기여하던 연말 아이스하키 행사도 취소했다. 일각에서는 행사 관련지역에 우크라이나의 공격이 쏟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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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이 자취를 갖추자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연설비서관 출신인 아바스 갈리야모프 정치평론가는 크렘린궁 측 소식통을 인용, 푸틴 대통령이 전쟁에서 대패하는 경우 아르헨티나나 베네수엘라 등 남미 국가로 탈출하는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주장했다. 탈출계획의 작전명은 ‘노아의 방주’라고 한다.

갈리야모프 평론가는 푸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국영 석유회사 로스네프트 최고경영자(CEO)인 이고르 세친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도 친분이 두터워 이같은 탈출 계획을 꾸밀 수 있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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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손 철수 후 강한 러시아 강한 푸틴이라는 이미지는 크게 실추되었음.

 

강제징집에 대한 내부 반발과 무기고갈로 전쟁지속여부도 불투명한 상황..

 

푸틴이 정상적인 선거를 통해 정권을 넘겨 줄 일은 없을 것 같고,  푸틴 런 썰이 들린다는 것은 반 푸틴 움직임이 있다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푸틴이 런 한 뒤 어떤 시나리오가 펼쳐질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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