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정사에도 기록되어 있는 씹간지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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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궁: 신하가 되어 충성하지 않고 자식이 되어 효도하지 않았으니, 마땅히 죽는 것이 그 운명일 따름입니다.

 

조조: 경의 뜻이 그러하다면, 경의 노모는 어찌하려고 하시오?

 

진궁: 제가 듣기로 장차 효로써 천하를 다스리려는 자는 남의 부모를 해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제 노모의 생사는 명공께 달려 있을 뿐입니다.

 

조조: 허면 경의 처자는 어찌하시겠소?

 

진궁: 제가 듣기로 장차 천하에 인정을 베풀려는 자는 남의 제사를 끊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제 처자의 생사 또한 명공께 달려 있을 뿐입니다.

 

 

진궁의 마지막 대화.

 

진궁이라는 인물에 대한 평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죽음 앞에서 보이는 이 당당한 모습은 모두가 개쩐다고 ㅇ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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