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내정간섭 당하면 중국을 침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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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725년, 발해의 확장을 견제하려고 당 현종은 발해의 후방에 위치한 흑수 말갈에 관청을 설치해 통치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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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현종, 이융기)

 

 아~~ 고구려 망할 때 나당 연합 처럼 발해도 흑수말갈+당으로 무너뜨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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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무왕, 대무예)

 

 먼 개수작질이야. 네가 그러면 내가 발작이 나겠어, 안나겠어?

 

항의할 겸 내 아들 보내둘 테니 똑바로 대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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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리행, 무왕의 장남)

 

...라네요. 솔직히 고구려 때처럼 앞뒤로 쌈싸 먹겠단 심산이 뻔할 뻔 자인데 적당히하고 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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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사람 이름이 대볶음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런저런 사정을 생략했지만 님 동생 발해 배신함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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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예, 무왕의 동생)

 

 ㅎㅎ 형님 쏘리 솔직히 고구려 때 인구보다 1/3인데 뭘 어떻게 할 수가 있어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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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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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극대노 해봐야 당의 국력에 앞에서 무력해~ 안봐도 비디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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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장군 장문휴와 휘하 병사들)

 (자료 이미지 대조영)

 

그래서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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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군)

 

 황제 폐하 등주성에 발해의 적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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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시발! 어째서 그곳에 발해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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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옴 ㅇㅇ

 

근데 왤케 쉬움? 개썰리는데 걍?? 이렇게 쉬워도 됨???

 

(발해의 함대는 요동 반도에서 출발하여 황해 건너 산동 반도를 침공했다

 

지금의 펑라이 시인 등주는 당나라의 핵심 항구였으며 천혜의 요새임에도 불구하고 발해의 공세에 함락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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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관리까지 죽어버렸습니다.

 

등주에 있던 수군도 몰살당하고 기술자랑 주민들 죄다 실직자 되버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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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시벌 쉬울거라매!! 고구려 때 보다 쉬울 거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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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 수 얘기였지 나도 형님이 선제 공격으로 이렇게 대박을 터트릴 줄은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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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까 시벌럼아 네 탓이니까 네가 총 사령관 해라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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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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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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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대 신라 국왕 성덕왕)

 

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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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당전쟁으로 우리 관계 곱창난 거 회복하고 싶으면 당장 군사 보내서 발해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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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기록 상 신라에서 10만에 달하는 병력을 출병했다고 적혀있으나 규모를 부풀린 것이며 

 

날씨가 안좋다는 구실로 어영부영 지내다 철군한 것으로 추측된다.

 

신라 입장에선 순전히 당과의 관계 회복 이벤트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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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듣기로는 울 동생님이 사령관이라고 들었는데 ㅎㅎㅎㅎ 우리 땅에 있을 때보다 출세했네?

 

오냐 내가 직접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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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왕 대무예는 당나라 최대 항구가 함락당했음에도 발해를 견제하기 위해 출병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 했기 때문에 

 

아예 직접 진두지휘하면서까지 선제 공격을 감행했다.

 

발해의 배신자 대문예가 이끄는 당군은 이 공격으로 인해 6천~1만에 달하는 병력이 전사하기에 이른다.

 

와중에 무왕은 동생을 죽이기 위해 자객을 보냈지만 실패했다

 

 

(마도산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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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에에에에 히에에에에ㅔ엑 이젠 더 이상 못해 못하겠어 그만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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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진짜 너무 힘들어 황제가 되고나서 너무 많은 일들을 겪었어

 

측천 할머니 보고 싶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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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이대로 중원까지 침공하기엔 좀 그런데 적당히 협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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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대노 OFF)

 

우리나라가 신생국에다가 너희 보다 약할 순 있어도 발해가 이렇게나 강국이다. 

 

다시는 우리 내정에 간섭하려 들지 말고 무시하려 들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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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 씹... 헐... (이꽉물)

 

알겠소 이쯤 합시다. 서로 병력을 물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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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라 증원만 있었으면 이기는 건데 10만 명이나 된다면서 왜 안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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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ㅋ 날씨가 나빴다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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