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개붕 인도 여행 다녀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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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선 2017년 자유여행 패키지로 인도 여행 다녀옴.

 

자유여행 패키지는 호텔 항공 숙박 이동경로까지는 단체로 가고 그 도착 도시안에서 여행 일정은 알아서 하는거임.

 

예를들어 인천에서 뉴욕을 가.  그럼 인천공항에서 뉴욕으로 가는 뱅기를 다 똑같이 타고 공항에서 인솔자를 만나. 거기서 뉴저지로 간다하면 같이 온 자유여행 패키지 신청한 사람들이 인솔자 따라서 같은 대중교통이나 대절 버스를 타고 뉴저지 숙소까지 가서 뉴저지 도착해선 알아서 관광하고, 나머지 도시들도 이러한 방식대로 움직이는 케이스..

 

우선 나는 이걸 여자들이 많이 간다 해서 누군가와 숙소 배정이 같이 되겠지 하고 신청, 그리고 거기서 내 또래 여자들 그리고 남자들과 무리가 되어 한 6명이서 인도여행을 다녔음.

 

1. 인도는 무서운 곳이다?

 

ㅇㅇ 마즘. 단체로 숙솟 예약한 호텔 도착해서 인솔자가 방 키 나눠주고 해산했음.  내가 여자 룸메랑 궁금한게 있어서 다시 프론트에가서 물어봤는데 존나 끈적이는 눈빛 보냄.. 진짜 존나 추파던지는 눈빛이었음. 오싹함.

 

근데 이런 추파가 한두번이 아님 그냥 일상다반사임.

 

뭐라 말걸어도 개무시하고 내 갈길가면 엉겨붙지는 않음 

 

2. 노출된 옷을 입으면 안된다?

 

ㅇㅇ 마즘..

나는 브이넥 반팔티를 입었는데 가끔 그게 숙이면 가슴이 보일때가 있지않음?? 그냥 아주 살짝. 근데 인도애들이 동양 여자애들한테 환장하니까 무리에있는 남자애가 물어봤음.

 

남:  얘(나를 지칭하며)는 이쁜 편이야?

인도애 : ㅇㅇ 똑똑하고 현명해보이는데 가슴까지 보여서 좋아

나 : (와 인도새끼들 미쳤네) 하고 속으로 삼킴 ㅋㅋㅋ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가고싶다?

단체 여행이면 가고싶음.  진짜 정말 특이한 나라이긴 함.

갠지스 강에서 시체 태우는 문화도 그렇고 너무나 특이한 경험을 많이해서 내 여행관은 인도를 갔다온 전과 후로 나뉨.

더러운거 극혐하면 절대 가지 말아야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무 힘들 때, 정신적으로 너덜해졌을 때 참 많은 질문을 던져준 여행지였음.

개인은 매우 위험하니 단체로 가길 바람

 

못믿을것같아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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