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0일간 편의점 도시락 생활을 마치고 알게 된 사실 100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컨텐츠 정보
- 272 조회
-
목록
본문
https://foodfighter.jp/konbini-bento-matome
원문 블로그
1. 세븐일레븐 도시락이 압도적으로 맛있다
2. 퀄리티를 따지면 세븐일레븐 도시락이 싸게 느껴진다
3. 개중에는 과대포장이나 영 꽝인 도시락도 있다
4. 세븐일레븐 파스타는 뭐든 맛있다
5. 세븐일레븐 곱빼기 시리즈는 양이 꽤 많다
6. 처음엔 다양한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보려고 했는데, 일단 세븐일레븐에 괜찮은 도시락이 없어서 다른 곳에 가게 된다
7. 화제가 된 도시락이 나올 때만, 첫끼를 다른 편의점 부터 가기로 했다
8. 해산물덮밥, 스시가 먹고 싶을 때는 미니스톱 외길
9. 로손 도시락은 유행하던 게 한발 늦게 들어온다
10. 로손 애니 콜라보(귀칼)는, 팬으로서 가슴 뜨거워진다
11. 로손이 고집하는 함박 스테이크 하나만은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12. 패밀리마트 도시락은 기발한 게 많다
13. 패밀리마트는, 정크푸드 같은 첫인상으로 구매 욕구를 일으킨다
14. 패밀리마트에도 스시가 있다
15. 패밀리마트 라멘의 차슈는 맛있다
16. 미니스톱 곱빼기 도시락은, 진짜 볼륨이 죽인다
17. 미니스톱 곱빼기 소바는 양이 꽤 많다
18. 미니스톱 해산물 덮밥, 오시스시*는 추천
*오시스시(押し寿司): 틀에 밥과 토핑을 올리고 눌러서 만든 스시
19. 라멘을 살 거면 세븐일레븐
20. 츠케멘을 살 때도 세븐일레븐
21. 세븐일레븐의 면은 격이 다르고, 다른 곳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다른데서 사면 후회할 가능성 大)
22. 세븐일레븐의 라멘지로* 라멘은, 가게에 갈 수 없지만 지로의 맛을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것
*라멘지로(ラーメン二郎): 일본의 라멘 체인
23. 세븐일레븐의 라멘지로 라멘은, 지금의 편의점 도시락 기술로 라멘지로를 재현하려고 한 으뜸의 물건
24. 담백하게 먹고 싶을 때는, 세븐일레븐의 냉소바 · 냉동 파스타
25. 세븐일레븐의 "생햄과 치즈와 토마토 냉동 파스타"는, 편의점 도시락을 맛있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유일한 도시락
26. 세븐일레븐의 "차가운 참깨 두유 탄탄면"도 똑같음
27. 세븐일레븐은, 유명 점포와 콜라보한 상품의 가격이 잘 잡혀 있다
28. 그리고 퀄리티도 높다
29. 이렇게 이득 본 기분이 들게 하는 도시락이 있기 때문에, 가끔 팔리는 상태 가 심각한 상품들도 다소 눈을 감아줄 수가 있다
30. 세븐일레븐에서 사서는 안 되는 도시락은, 과대포장이 너무 심한 상품 등 "수상하다"고 느껴진 것
31. 로손에서 사서는 안 되는 도시락은, 가쓰동 · 야키소바 · 오므라이스
32. 패밀리마트에서 사서는 안 되는 도시락은, 가쓰동 · 부타동 · 노른자 가공품이 올라간 것
33. 미니스톱은, 겉보기에 멀쩡해보이면 괜찮다
34. 특별하게 먹고 싶은 도시락이 없고, 뭘 사야 할지 모르겠을 때는 가라아게 도시락이 무난하다
35. 오코노미야끼는 어느 편의점이든 맛이 별로다
36. 많이 먹는 사람들도 편의점 도시락 두 개 먹으면 어느 정도 배가 찬다
37. 원하는 종류의 편의점 도시락을 두 개 골라서 1000엔정도라고 치면, 외식에 드는 비용과 별반 다르지 않다
38. 집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으니, 편의점 도시락의 장점을 알게 되면 자주 먹게 된다
39. 언제나 먹을 수 있다는 건 기쁜 것이다
40. 자주 다니는 편의점의 납품 시간을 파악하면, 먹을 음식의 선택지가 넓어진다
41. 계란과 치즈가 주요 재료인 도시락은 주의가 필요하다
42. 밥과 토핑이 나누어진 덮밥은, 밥과 반찬으로 따로 먹는 게 낫다
43. 편의점 도시락은 몸에 좋지 않다고들 하므로, 물을 많이 마시는 등 건강에 신경을 쓰기로 한다
44. 대부분의 편의점 도시락은 콜라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45. 당연하지만, 맛있어보이는 도시락은 금새 매진된다
46. 명란젓 도시락은 맛있을 확률이 높다
47. 포장지에 적힌 대로 와트 수 · 가열 시간을 맞춰 전자레인지를 돌리면, 속은 100% 안 데워진다
48. 도리아 그라탕 라멘은 전자렌지에서 꺼낼 때 화상에 주의
49.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라면, 뭐든 맛있어진다
50. 세븐일레븐 도시락만 조사해선 안 된다고 마음으로는 알고 있다
51. 몸에서 냄새가 난다
52. 함께 마실 음료로는 물이 제일 좋다. 차는 마셔도 몸속이 상쾌해지는 것 같지가 않다
53. 세븐일레븐 나무젓가락이 유일하게 제대로 돼먹었다
54. 80일차를 넘을 즈음부터, 컨디션이 악화한다
55. 90일째부터, 진짜로 상태가 안 좋다
56. 장시간 집중하기가 힘들다
57. 배가 고플 때도, "편의점 도시락 먹을 바엔 안 먹어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58. 체취가 변한 것을 알아차리자 불안해지고, 건강이 염려되기 시작한다
59. 완전히 소화하고서 자지 않으면, 일어날 때 위장의 불쾌감이 심하다
60. 정크 푸드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이유를 왠지 알 것 같다
61. 전반적으로 봤을 때, 맛은 뭐든지 거기서 거기
62. 식사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63. 아삭아삭하거나, 바삭한 게 없다
64. 데우기 전부터 눅눅한 도시락은 맛이 없다
65. 입안 가득 채워넣으면, 인공적이고 몸에 안 좋은 맛이 난다
66. 반숙 계란은 시키는 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전부 데워지지 않고, 너무 돌리면 익는다
67. "더욱 맛있어졌습니다"라는 스티커에게 추악한 음모가 느껴진다
68. 식재료가 고급인 도시락은 다른 것과 비교해도 맛있는 게 티가 난다
69. 크림 계열, 화이트소스 계열은 안정적으로 맛있다
70. 오믈렛, 오므라이스의 맛은 상상을 밑돈다
71. 매운 도시락은 매워서 정신이 산만해지기 때문에, 뭐든 맛있게 느껴진다
72. 너무 매운 도시락에 "매움 주의"라고 알기 쉽게 표시해주지 않는다
73. 편의점 라멘을 실제 점포와 비교하는 건 어리석음의 극치다. 맛으로 따지면 10분의 1 이하가 기본
74. 라멘 가게에서 감수한 도시락은 그저 광고·콜라보 행사일 뿐, 점주가 실제로 먹어보고 맛으로 만족했다고는 도무지 생각하기 어렵다
75. 컵라면은 건면, 생면 타입이 맛있다
76. 편의점 라멘을 먹는다면, 미소라멘, 시오탄멘, 각 점포에서 감수한 라멘지로 라멘을 추천
77. 편의점 라멘이 낼 수 있는 맛에는 한계가 있다
78. 파스타는 괜히 어딘가에 집착하지 않는 게 맛있다
79. 각 회사들이 점차 우동에 힘을 싣고 있다
80. 양념이나 소스가 봉투에 따로 담긴 도시락은, 밖에서 먹을 때 유용하다
81. 냉소바, 유부초밥이 함께 든 도시락은 먹고 싶어진다
82. "치즈 ○종류"라고 쓰여 있을 때는, 몇 종류인지가 아니라 맛있는 치즈인지를 알고 싶다
83 "야채 ○일치"라고 쓰여 있을 때는, 어디까지나 양이 그렇다는 거고 실제론 야채 엑기스가 포함된 경우도 있다
84. 밥과 토핑, 면과 스프가 분리된 용기는, 데우고 나서 합치는 게 귀찮다
85. 로손 라멘은 면과 스프가 분리되지 않아서 귀찮지는 않지만, 그닥 맛있지 않다
86. 100종류 조사했지만 또 먹고 싶었던 "맛있는 도시락"은 3종류, 3%
87. 실제로는 고르지 않은 도시락도 있었기에, 1%
88. 세븐일레븐 포장 용기는, 먹기 쉽도록 설계됐다
89. 세븐일레븐 도시락은 검품 과정이 널널해서, 가장자리에 식재료가 끼어 있거나, 용기에서 삐져나오곤 한다
90. 카레 먹을 거면 세븐일레븐
91. 로손 포장용기는, 안전이나 편의성을 고려하지 않았다
92. 로손이 독자적으로 개발해서 잘된 건 거의 없다
93. 로손 라멘은 면과 스프가 한곳에 담겨 있어, 덜 귀찮아서 좋지만
94. 패밀리마트 포장용기는, 타사의 좋은 부분을 따라서 도입했다
95. 패밀리마트 각 점포가 감수한 도시락은 맛있을 가능성이 높다
96. 로손 · 쓰리에프 편의점의 도시락은 가격이 비싸서 규모의 경제가 느껴졌다
97.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 건 마지막 수단
98.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소비기한이 너무 긴 게 무섭다
99. 건강과 음식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100. 사실은 100일을 넘겨도 계속 먹을 요량으로 시작했지만, 무리였다
번역출처) https://blog.naver.com/bladesoul12/222942204061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