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브라질전에서 중꺾마를 다시 증명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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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결과보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걸 마지막까지 일관되게 보여준게 02 월드컵만큼 의미가 깊은거 같음

 

전반전은 솔직히 축구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보여줘도 ㅁㅊ 저게 사람이냐는 소리 나올정도로 브라질 개인 기량들이 전부 넘사벽임

 

무슨 피파하듯이 기교부리면서 골을 계속 넣어대는데 아무리 선수고 국가대표라도 멘탈이 털리는게 사람인지라 어쩔수없다고 생각함, 멘탈이 안나가면 그게 로봇이지...

 

그래도 지금까지 해왔던 빌드업 전략을 계속 믿고 어떻게든 기회 따내려고 포기 안한 결과

 

 결국 레일건슛으로 후반전 골 넣고 의미있게 마무리했다고 생각함

 

물론 브라질이 적당히 봐줬을수도 있겠지... 근데 봐준다고 해도 어느정도의 한계선이 있는거고 결국 골을 결정짓는건 게임 끝날때까지 일관된 의지가 크다고 봄

 

결국 이번 경기에서도 올해 마지막 타이틀인 중꺾마를 우리나라 국대들은 지켰고, 결국 후반전 득점으로 마지막 경기에서 다시 한번 증명함

 

개인적으로 이번 월드컵은 소년만화 클리셰를 그대로 현실에서 보여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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