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50만원짜리 카타르 숙소 후기

1. 전화를 해도 리셉션과 연결이 안 됨그래서 매번 컴플레인이 있을 때 마다 직접 내려가서 직원을 데리고 왔는데 그 직원이 “직통 번호를 주겠다”라고 하고 준 번호가 저 리셉션 번호 ㅋㅋㅋㅋㅋㅋㅋ역시나 안 받음;



2. 테라스 풍경이 좋아서 나가보려 했더니 잠겨져있음문의했더니 여긴 잠긴 곳이고 나가는 곳이 아니라고 함열쇠라도 달라 했더니 여긴 나가는 곳이 아니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3. 피파에서 지정한 숙소인데 한국어는 차치하고 영문으로 된 관광 지도도 없음아랍어로만 표시 된 지도만 보유 중 




4. 15시 체크인인데 대기 손님도 없는데 계속 자기들끼리 업무보더니 16시가 되서야 체크인이 가능해졌음근데 그 마저도 룸 청소가 덜 됐다고 해서 결국 16시 40분에 체크인 완료 ㅋㅋㅋㅋㅋㅋㅋ





5. 세탁기 사용을 하려고 했는데 처음에 저 호스가 고정도 안 되서 물 틀자마자 워터파크가 됐다고 함배수 호스도 그냥 바닥으로 되어 있어서 물바다가 됐었다고 ㅋㅋㅋㅋ



6. 햇반을 먹으려고 까서 전자렌지에 돌리려고 하는데 주방에 콘센트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스레인지도 있었는데 작동이 안 돼서 리셉션 가서 물어보니 자기들도 어버버하더니 레버를 살짝 돌린 상태에서 라이터로 화구에 점화시켜서 쓰라고 함 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라이터는 자기 친구꺼라고 못 준다고 옆에 마트가서 사서 쓰라고 했다고 ㅋㅋㅋㅋㅋ



인샬라 엔딩

+그 전에 묵은 1박 35만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