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에 여성용생리대 탐폰 꽂아…월드컵 최고령자 캐나다 주장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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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월드컵 캐나다 축구 대표팀의 주장 아티바 허찬슨(39·베식타시JK)이 경기 도중 코에 여성용품을 넣는 응급조치를 받고 그라운드를 뛰어 눈길을 끌었다.
허친슨은 2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크로아티아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미드필더로 출장했다.
허친슨은 후반전 중반쯤 코피가 나자 캐나다 의료진들이 신속히 출혈을 멈추기 위해 여성용품을 사용한 것이다. 이를 지켜본 소셜 미디어(SNS)의 팬들은 허친슨이 콧구멍에 여성용품을 꽂은 채 경기장으로 다시 달려오는 것을 보고 충격적이면서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56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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