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글 보고 나서 처한 나의 회사선택 대 고민 ㅠㅠㅠ

YOLO글보고 나서 지금 더 고민이네 어디를 가야하나 ㅋㅋㅋㅋㅋ 

 

올해 28살 직장 1년 반 경력 퇴사 / 화학공학과 / 두 기업모두 케미컬회사

 

1번회사

중소기업 

연봉 : 3000만원 시작+상여 및 떡값 (기본급 150~200%) / 매년 5%~10% 연봉인상 / 여름휴가 일주일 /

0830출근 1730칼퇴 / 야근 및 주말출근 없음 / 근무강도 중하

복지 : 여름휴가비 / 설, 추석 떡값 / 학회시즌에 학회참석 / 자기개발교육비 지원 / 제주도 회사 오피스텔, 제휴 콘도제공

기업상황 : 계속 성장중이고 최근 공장부지 매입 및 추가확장

근무위치 : 화성 공업단지 / 기숙사 원룸제공+공과금 지원

 

 

2번회사 

중견기업

연봉 : 4500만원 시작+상여금 별도 (기본급400%) (포괄임금제) / 사원3년차 영끌 7000만원 연봉인상률은 낮은듯 / 여름휴가 3일 / 근무강도 상상상

0830출근 퇴근 알수없음 / 주말출근, 야근해도 OT비용없음(격주로 6일근무하는 수준이라고함 그이상할때도 있고)

복지 : 사내대출, 의료비지원, 복지포인트, 여름휴가비, 자기개발비용지원, 상여금 등

기업상황 : 성장중이나 최근 성장둔화, 사모펀드에 기업매각 진행중

근무위치 : 충북 / 기숙사 사택에 3인 (각방에 공동 주방 및 화장실)

 

 

이런 조건인데 뭐가더 나을까? 추가근무비용이 발생안해서 시급으로 계산하면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업무는 둘다 고객대응하고 트러블슈팅하는거야, 월급으로 차이 따지면 월 100만원 차이나네 YOLO글 보고나니깐 젊어서 빡세게 일해야하나 워라벨회사에서 수익파이프라인을 부업으로 구축하는게 이득일까 고민중

 

내가 생각할떄 각각 장단점은 

 

1번은 확실한 워라벨 챙기고 저녁에 개인시간이 많은 삶이 가능(+부업가능) 대신 월급이 220만원 정도로 급여수준이 낮은게 단점 

2번은 몫돈을 땡길수있음 월급만 보면 320만원 , 대신 주말도 없다시피하고 퇴근이후에도 사택이라 개인시간도 힘들꺼같음 

 

여유로운 회사랑 빡센회사를 다 다녀봐서 그런가 너무 고민이다... 다들 어케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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