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트콤 역사상 최고의 현모양처

 

거침없이 하이킥의 박해미

 

 

 

 

 

 

 

시집오자마자 망해가던 한의원을 국내 최고 수준 한의원으로 탈바꿈 시킴

 

 

 

 

평소 티격태격하는 시어머니가 식모살이 한걸로 시아버지 집안에서 무시받자 

 

직접 어머니 병원장 사모님인데 그건 아니지 않나 하며 맞써주고 힘들던 시절 돈벌겠다고 나선걸로 부끄러워 할필요 없다며 어머님 편도 들어줌

 

 

 

 

 

사이 안좋은 동서지만 뮤지컬 오디션을 지각으로 못봤을때 빽으로 보게 해주고 작곡가로 잡지에 나오자 잡지 스크랩도 해서 줌 

 

 

 

 

평소 사고만 치는 백수 남편이지만 과부촌 가는거 빼면 뭐라 하지 않고 응원해줌

 

 

 

 

작은 아들이 하필 어버이날때 사고쳐서 교무실에 고개숙여 사과를 했지만 딱히 혼내지도 않고 

 

나중에 학교 쉬고 오토바이로 여행 다닌다고 하니까 가족중 유일하게 응원해줌

 

 

종합적으로 적으로 두면 상당히 괴로워지고,

 

아군으로 둬도 상당히 귀찮지만 불리한 상황이 되면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주는 사람

 

 

 

 

 

 

 

 

 

 

 

 

 

 

하지만 호구마라고 부르는 사람은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