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여성 파이트 클럽 사건 발생

 

게임 로스트 저지먼트 시리즈에도 나오는

걸즈 바는 일본의 유흥문화 중 하나로

매우 비싸 호구잡기 좋은 곳이기도 한데

 

 

최근 일본 오사카의 한 걸즈 바에서

황당한 파이트 클럽이 열림

 

 

사건의 발달은 걸즈 바 종업원들끼리의 싸움에서 시작되었는데

사장이 "그럴거면 아얘 판 깔아줄테니까 맞다이 까"

라며 파이트 클럽을 개최

 

아예 싸움 구경을 목적으로 손님을 불러모음

 

 

그리고 결투 당일,

정작 판까지 깔리니까 종업원 한명은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

라며 결투를 거부했지만, 다른 한명은 끝까지 싸워야겠다며

일방적으로 폭행, 상대의 코뼈를 부러트리는 등의 중상을 입혔고

 

 

「お前らタイマンしたら」女性従業員同士で決闘させた疑い　北新地ガールズバー責任者を逮捕​ - 産経ニュース (sankei.com)

 

사건을 신고받은 오사카 경찰은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폭행한 여성을 상해죄로 체포,

또한 파이트 클럽을 만든 점주를 1890년대 만들어진 결투죄로 체포함

 

 

참고로 1980년대 만들어진 결투죄가 뭐냐면 

에도 시대때 사무라이 끼리 결투하는 풍습을 막으려 결투죄를 만들었는데

그 남아있던 결투죄가 2000년대로 넘어와 양아치, 폭주족 잡으려고 이 죄를 이용해 체포하기도 함

 

이 모든건 용과같이, 저지아이즈에 잘 나타나있다

 

결국 일본 문화를 배우려면 용과같이 저지아이즈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