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징집 되는 게 두려웠던 러시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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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knot-volgograd.ru/news/zhitel-volgogradskoy-oblasti-izbil-tarologa-posle-

 

 

 

 

 

 

러시아 볼고그라드주 우류핀스크시에 거주 중인 어떤 러시아인 남성이 동원 징집되는 게

 

두려워서 인근 점쟁이에게 징집 여부에 대한 점을 쳐달라고 했다.

 

점쟁이는 남성이 군대에 징집될 일은 없을 테니까 안심하라고 일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남성에게 동원 영장이 발부됐다.

 

점술 결과가 어긋 나자 화가 난 남성은 점쟁이를 찾아가 폭력을 휘둘렀다.

 

남성은 결국 현장에서 경찰에게 체포됐고, 현재 구치소에 구금된 상태다.

 

사법 처리가 우선된 결과, 우크라이나로 이송되거나 하진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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