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40여명에게 cpr한 간호사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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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씨(가명·20대)는 쓰러진 사람들의 몸에 펜이 없어 립스틱으로 상태를 표시했고, 역시 간호사인 친언니와 함께 약 3시간 동안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40~50명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습니다.
2명이 CPR을 통해 의식이 돌아왔고, 3~4명이 희미하게 맥박이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환자들은 대부분 이미 맥박이 없거나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699919?sid=102
악인들보다 의인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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