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램이랑 이태원 다녀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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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같으면 밤새 놀고싶었는데...

애 자야해서 8시에 집 왔어

아들이 부럽더라 20대 누나들이 말걸어주고 사탕주고

 

 

 

 

 

 

 

추가로 나도 조그마한 코스프레 했는데

 

사람들이 자꾸 흠칫흠칫 놀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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