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네임드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 10년째 불륜 사실 발각

은퇴한 전직 성우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밝힌지 1개월도 지나지 않아

지난 10년간 불륜을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짐과 동시에

그 대상이 자신이 진행하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의 작가라는 사실과

불륜녀(편의상 불륜녀라 칭함)에게조차 결혼 사실을 숨겼다는 것도 밝혀짐.

불륜녀는 자신이 사쿠라이 타카히로와 10년째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불륜의 대상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구급차에 실려가고 작가직을 은퇴함.

우리나라에서 알만한 해당 성우가 연기한 캐릭터들은 아래와 같은데

마찬가지로 인기 성우였던 스즈키 타츠히사의 불륜 사건이 터진지 1년 만에 다시 터진 불륜 사건인데다가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불륜 상대마저 유부남인 것을 모른 채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라며 10년동안 속은 역대급 불륜이라

일본 커뮤니티는 난리가 났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