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해진 힙합신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디스전(배치기 vs mc스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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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기 일주일 전에 올라옴
https://www.youtube.com/watch?v=iGAX3VEKoZw
한줄요약
MC스나이퍼는 폭력쓰는 개씹 폐급 악덕사장
가사
강동 일진에 쳐 맞고 다니던 동네 랩퍼
기죽어 있을 무렵 만났지 mc 스나이퍼
참여곡 붓다 베이비 카운터 펀치를 날린
고3 랩퍼가 나임
수업 빼먹고 돌던 공연에서 처음 해본 싸인
멋진형이야 무웅일 소개 배치기 4명 얘긴 뺄게
그렇게 시작된 힙합씬의 아싸
그 형의 가사 따라 외골수 공산주의 찬양
뭣 모르는 뜨내기들 비위 맞추기 바빠
갓 스물 먹은 애들 데리고 영웅 행세
그 맘에 들지 않음 싸대기를 날린 엄석대
한병태들 줄 세워 수 없이 때린건 기억해?
그리곤 소주한잔 하는게 남자라 배웠네
뭔 조폭 똘마니 애들도 아니고
전체 삭발 시켜 안하던 사람에게 가위로 손가락 잘라 버린다며
갖다 댔던 그 상처 살짝 나던 피가 의리 라던 고집불통
tbny의 차렷에서
최자형이 스나이퍼를 깠을때 어떻게
너넨 열받지 않을수가 있냐 사람들을 모았네
이젠 전쟁이라는데 내가 뭘 어떻게
다듀1집 듣고 맨날 감탄 하던
내가 졸지에 누굴까야하는 뭔 상황인가 싶네
근데 시청방송에서 최자형에게 먼저 인사하는 모습 보고 *벙쪘던 기억
니네 가고 싶을때 가라던 계약서를 쓰고 1집 작업 모두의 노력 이름값이 생겨
반갑습니다를 따라불러 사람들이
가족 친구들이 응원해줘 매일 같이
근데 어느날 만취한채로 나와 무웅이를 불러
봉천동 사무실 앞에 세워놓고 니네가 잘된거 같냐며 싸대기를 날리며
1집 망했다고 남은게 없다고 * 무슨 사업이냐고
그래서 암말 없이 공연했어 15만원에 5천원 식대
행사 페이를 받았던건 2집 중간쯤에
나쁘지 않은 반응 주는대로 받어
배고팠던 초심이나 잃지 말래
그걸 기만이란 단어로 정리 되는 기분 알어
음반 음원 그런 돈은 어디로 간걸까
좋다고 또 바로 내지도 않은 4,5집에 대한 계약서에 도장을 또 꾹 찍은 둘
나의 친구들은 내가 무슨 재벌 된 줄
있어 보이려 큰맘 먹고 산 명품 자켓을 보더니 이 * 변했다며 니만 돈 버니까 좋냐며 술만 먹었다하면 또 난 귀싸대기 세례로
하도 맞아서 내성이 생긴건지 병신 같이 내가 진짜 변했구나 하는 반성 오라지게 했네
눈물 찔끔 짜며 형님 죄송해요 했네
소주 한잔 하며 제가 잘할게요 했네
난 아웃사이더 외톨이 그 노래 *혐오해
그 노래 성공후로 아첨꾼만 늘었네
홍대 바닥 졸부 타이틀
이젠 YG가 목표래 여자 아이돌 키운데
꼭 사장님이라 부르라네
몇년을 일한 직원 애들
하대 받고 맨날 전화해서 우네
그렇게 쳐 맞을때도 들지 않았던 돈 음악 나발
* 이제 다 엎고 손절 치고 싶네
언제든 놓아 주겠다 했던 그 계약서를 들이밀고
니네 나가는 순간 내 아는 기자들을 시켜
니네 묻어 버리는 건 일도 아니라며 돌변
멍청했던 우릴 반성
무웅인 3년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며
암사역에서 둘이 엄청 울던 기억
절대 해지는 없다며 다시 돌아오라는 말에
이젠 그냥 나가고 싶단 말만 반복
사실 우린 그냥 돈줄 이었나 싶어
그때 사람들 얘기로 이 노랠 만들었어
Better Than Yesterday 다시 모여 달라고?
스나이퍼 사운드 계약 해지
MC스나이퍼 방금 올라옴
https://www.youtube.com/watch?v=HSTH4mQl-Ss
한줄요약
돈없는시절 배치기에 올인했고 최선을 다한것 + 때린건 미안 근데 대마하다가 걸려서 맞은건 왜 얘기안함?
가사(쉬벌 한시간전 곡이라 올라온게 없어서 직접 씀)
yeah 2004년에 뚝배기 불고기가 4천원이었는데
5천원만 줬다고 지랄이네 대체 뭐 쳐먹을려고 한거야
늘 관점에 따라 바라보는 입장과 상황
관찰자의 맘과 생각에 따라 해석이 달라
계약금을 받아 들던 너의 그 손가락 진짜 잘라놔야 했나
계약서에 저장 못 찍게 말이야
넌 그날 돼체 왜 도장을 찍었냐 말이야
왜 죄다 모른 채 해 협의된 계약을 말이야
강압된 계약인 마냥 좆같이 떠드냔 말이야
니가 직접 확인한 다음 니가 직접 찍은 거 아냐?
정말 한참 잘못된 네 계산 손익분기점 다 넘기도 전에
따로 챙겨준 행사비인 걸 몰랐어 넌?
날 악덕 폐급 사장 낙인박음
나락 가서 폐기될 줄 알았어 넌?
영웅놀이할 때 넌 스물이고 난 스물넷
널 제작할 때 월세 살던 스물여섯 어린애
그 어린애가 널 위해 가진 전재산을 건거지
좆될지 모를 인생 전부 걸고 썼던 벙거지
이제는 아닌 척도 대범한 척 쿨한 척 못 본 척
감추려 했던 것도 더는 할 수 없게 된 폭로
피해자 코스프레로 여론 몰이를 하는
언론 홍보 진짜 좆같군 빈곤 포르노
나를 완전 악덕 갑질에 폭언 폭행 조폭
악성 암 덩어리로 다가 만들어 놨어
금품갈취 노동착취 난 살인만 안 했을 뿐 완전 구속 감이야
진실이 뭐가 중요하냐는 말이야
무죄 판결을 받아 봤자 한번 박힌 낙인도장
해명해 봤자 낚싯줄에 낚인 세상은 관심없지
이왕 이렇게 된 거 그렇게 살까싶어
망칠 들고 보면 죄다 못으로만 보인다데
기어이 십자가에 날 못 박았군
부정 안 해 뺨 때린 건 사과할게
근데 회기에서 대마 빨다 처맞은 건 왜 얘기 안 해
매니저 비용 7천 뮤직비디오 3천 뮤비 광고비가 3천
방송 활동비 홍보비 음반 제작비 접대비
니미 몇천 쓰고 나면 금방 1억 8천
지금 ㅗ바도 큰돈 니들 1집에다 쓴 돈
Limit 식대 5천원이 푼돈처럼 보여?
그때 나는 파산 직전이었어 매 순간 시험이었어
배치기에 미쳐 있어서 무조건 직진이었어
늘 목에 걸려 하지 못한 말들 fuck!
누워서 침 뱉기라 외면했던 날들 FUCK!
늘 목에 걸려 하지 못한 말들 FUCK!
누워서 침뱉기라 외면했던 날들 FUCK
그때 니들 공연비 많아야 백에 백오십
머리 조아려 내 공연에 끼워넣기
사방팔방 경험 위해 끌고 다녔지
그렇게 니들 이름 알려 나갔지
2집 제작비 그건 꿈도 못 꿀 때지
늘 목에 걸려 하지 못한 말들 fuck!
누워서 침 뱉기라 외면했던 날들 FUCK!
내가 곡비 받은 적이 있냐 mother FUCK!
계약해지 위약금 받았냐 mother F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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