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옆동에서 안좋은선택한 아이가 있어서 알게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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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우리집 옆동에서 중학생 한명이 안타까운 선택을 했어
어쩌다 이야기를 듣게된 사실이 있는데
아이가 11시쯤 안좋은 선택을 했는데
시신이 1층에 있지만 부모님의 허락이 없으면
병원으로 옮길수가 없다고해
신원을 파악해서 부모님에게 연락해서
아이가 안좋은선택을 했으니 병원으로 옮겨달라고 하지 않으면
119에서 와서 시신에 흰천으로 외부에서 보이지 않게만 하고
부모님에게 연락이 닿을때 까지 3-4시 까지 있었다는거야
그런이야기를 들었어 ... 시신이 몇시간동안이나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고 또한 내머릿속은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고
중학생이라는 나이게 얼마나 힘든일이 있었으면
가장 안좋은선택을 했을까?
부모님이 소식을 들었을때
둘다 맞벌이였다는데 둘이 전화 받고 무슨생각을하면서 집으로 왔을까
얼마나 슬플까
나도 자식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예전에 뉴스로만 보던거랑
우리집 옆동에서 있었던일이니까더 슬펐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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