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를 이해하는 풍조는 근친또한 인정하는 것일까?

pc사상을 떠나서 요즘들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인

"게이 레즈 역겹지만 나한테만 피해 안주면 지들이 뭘하든 상관없다" 

라는 스탠스를 가진 사람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그럼 근친상간도 피해만 안주면 이해하냐?? 라고 물어보면 그건 얼굴 찌뿌리며 반대함 왜일까???

해당 썰이 주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해당썰처럼

장애가 있는 아이를 낳을확률 + 남들이 피해를 받지 않는환경 

이 두조건이 갖춰진다면 피해를 입는 제3자가 아예 없어짐 

그누구도 피해를 받지않는 상황인거지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행위가 비윤리적일 수 있는가 하는 유명한 윤리 문제인데 보통 같이 딸려 나오는 문제로 성모상/불상/다른 사람들이 성스럽다고 생각하되, 쉽게 살 수 있는 것에 오줌을 눈 뒤 버리는 것이 비윤리적인가 하는게 있음

풀어이야기 하면 

쉽게 살 수 있는 종교 상징물 (즉 경제적 가치는 낮지만 양심적 가치는 매우 큰 물건) 을 경제적 가치만 보고 산 다음에 소유자 맘대로 훼손하는 게 비윤리적인 일이냐는 얘기임.

누군가한테는 성물이고 신성모독일텐데 말이야 

그누구도 피해는 받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동성애는 이해하지만 피해만 안받으면 하든말든 상관없다 하면서

근친은 이해 못한다는건 어불성설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