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한류가 바꾼 도쿄의 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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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과 한국드라마 등 일본열도를 강타한 한류가 도쿄 최대의 번화가 2곳의 모습을 완전히 뒤바꾸고있다 패션의 거리로 일본의 젊은층에게 사랑받아온 하라주쿠는 쇠퇴하고 코리아타운이였던 신오쿠보는 유행의 중심지로써 부상했다며 조선일보는 보도했다.

 

하라주쿠는 1970년대부터 50년가까히 일본의 젊은이와 패션의 심장부였고 연예인들이 오픈한 점포수도 수십군데에 이를정도로 도쿄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지였으나 코로나 이후 관광객 매출감소와 높은 임대료를 견디지못한 가게들이 차례대로 폐업하였고 젊은층을 대상으로한 캐주얼복 판매점의 폐업률이 특히 높았다(패션지 WWD 조사.)

 

이와는 대조적으로 19년부터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래스 등의 한국드라마나 K-pop가수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젊은층이 신오쿠보에 모이기 시작했다
전에는 재일한국인과 일부 일본인들의 장소였지만 지금은 도쿄 최대의 번화가가 되었다.

그런 신오쿠보의 모습을 도쿄 특파원은 역부터 넘쳐흐르는 인파, 꽉 찬 보도에 걸을 공간이 없어 차도를 걷는 사람도 많았다고 표현하며 모두가 닭강정과 꽈배기 등을 먹으며 기념 사진을 찍기 바빴다고 보도를 이어갔다.

 

신오쿠보 일대는 빈 점포라곤 보이지 않았다 현지 부동산업자는 공실이 나면 곧바로 10건 이상의 문의전화가 온다고 대답했다.

신주쿠 한국상인연합회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7월 신오쿠보 지역의 한국점포는 634곳으로 5년동안 60%이상 증가했으며 코로나 속에서도 오히려 점포 수는 늘어나 다른 지역으로 확장진출하는 점포도 늘고있다고 설명했다

 

원문기사

 

 

2: しょうこちゃん(東京都) [ニダ] 2022/10/15(土) 08:14:48.35 ID:1G4fQtub0
코로나로 점점 망해서 그대로 발길이 끊긴 느낌

 

10: KEIちゃん(埼玉県) [DE] 2022/10/15(土) 08:16:58.13 ID:xWFi7UBF0
그럼 지금이 기회잖아
다들 크레이프 먹으로 가자고

 

21: ユメニくん(東京都) [ニダ] 2022/10/15(土) 08:19:27.99 ID:noYuThit0
지금은 이케부쿠로가 시대의 최첨단

 

30: あるるくん(茸) [IT] 2022/10/15(土) 08:22:11.07 ID:DodlIFTd0
하라주쿠는 이젠 옛날 느낌이지
밤에는 어두컴컴하고 아무도 없고
임대료만 높은 망한 거리

 

34: ホックン(東京都) [ニダ] 2022/10/15(土) 08:23:34.34 ID:eQXz4tlq0
>>30
밤에는 원래 사람 없었어 거기

 

44: あおだまくん(千葉県) [US] 2022/10/15(土) 08:26:36.23 ID:1y1UAJsB0
러브라이브의 성지잖아

 

48: たねまる(神奈川県) [US] 2022/10/15(土) 08:26:55.60 ID:nDxuY1VM0
신오쿠보는 아예 느낌이 다르지않나
거긴 비교하려면 가부키쵸 같은 곳이랑 비교해야지

 

65: あるるくん(茸) [IT] 2022/10/15(土) 08:32:23.72 ID:DodlIFTd0
신오쿠보는 일본음식과 달리 돌아다니면서 먹기 좋아
젊은 여자애들이 맨날 줄서있음

 

73: ホックン(東京都) [ニダ] 2022/10/15(土) 08:34:02.98 ID:eQXz4tlq0
하라주쿠 아직도 사람많아
옷가게가 코로나로 없어진건 딱히 어디나 마찬가지고

 

89: ハーディア(SB-iPhone) [CN] 2022/10/15(土) 08:37:38.27 ID:B8fOSirE0
신오쿠보 한국요리보다 네팔요리가 맛있어

 

170: 雪ちゃん(東京都) [CN] 2022/10/15(土) 09:19:14.21 ID:91yDAsBT0
지금도 사람많던데? 젊은 애들이 적어진건 사실이긴해

 

178: やなな(神奈川県) [US] 2022/10/15(土) 09:23:32.15 ID:i3rz2iQi0
하라주쿠엔 젊은 놈들 많긴하지만
문제는 물가때문에 와도 돈을 쓰고가질않아
돈모아서 그냥 명품하나 사는 쪽을 선택

 

226: さっしん動物ランド(茸) [JP] 2022/10/15(土) 09:40:45.20 ID:uALYkrnA0
최근엔 싸고 좋은거 찾아쓰는게 유행이니까

 

241: とぶっち(東京都) [US] 2022/10/15(土) 09:48:03.98 ID:MWN3zkBF0
하라주쿠만 그런게 아니라 다이칸야마도 저런 느낌임
신오쿠보는 아직 임대료가 그럭저럭 버틸만하니까 공실 적은거고

 

246: Mr.メントス(千葉県) [JP] 2022/10/15(土) 09:50:20.72 ID:bDyB3uAa0
>>241
신주쿠쪽도 다를거없어
오다큐(신주쿠 지하상가)도 전부 폐업하고 걍 지하통로 같은 느낌되버림

 

138: アイちゃん(東京都) [KR] 2022/10/15(土) 08:57:35.77 ID:V35yGGRR0
젊은층에 기대는 브랜드는 참 힘들지
특히 요즘은 더 그러고

 

269: ピンキーモンキー(奈良県) [DE] 2022/10/15(土) 10:05:06.96 ID:OKSV6J6l0
도쿄조차 버려지고있는건가 ㄹㅇ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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