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일본은 사라질 것” 경고에 … 출산준비금 카드 꺼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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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출산장려 정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1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출산준비금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준비금은 지자체에 임신 신고서를 제출해 모자(母子) 수첩을 받은 모든 여성에게 제공된다. 아이 1명당 10만엔(약 97만원) 상당의 쿠폰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같은 지급 방식은 출산·육아와 관련된 물품과 서비스만 구입하도록 제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신문에 따르면 이 쿠폰으로 출산 전후에 기저귀나 유모차 등을 구매하거나 산후 돌봄 등을 받을 수 있다. 일본 정부는 또 보건 인력이 출산 여성과 일대일 상담을 하는 제도도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도 일본에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여성이 출산하면 아이 1명당 42만엔(약 407만원)을 주는 출산육아일시금 제도가 있다. 또 출산 후에는 자녀가 만 1세가 될 때까지 육아 휴직으로 월급의 약 50~70%를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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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합계출산율도 지난해 1.30명으로 6년 연속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한 여성이 임신을 할 수 있는 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이 2.1명 이하일 때는 저출산, 1.3명 이하일 땐 초저출산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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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277/0005162064?ntype=RANKING&s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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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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