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다니고 있는데 최근 중소 사장님들 고민이 구인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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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인데 중소에 납품하는 중소임.ㅋㅋ

 

그니까 중소기업 전문 납품업체? 그거로 보면 될꺼 같아.

 

 

암튼 요즘 거래처 사장님들 모여서 이야기 하는거 듣는데 가장 많이 나오는 주제가 "일 할 사람이 없다" 정확히는 "일 할 한국인이 없다" 이거임.

 

그러면서 나오는게 "요즘 애들 편한거만 찾는다 정신 빠졌다 " 이러는데

 

그거 듣고 참 많은 생각 들더라 ㅋㅋ

 

 

개인적으로 중소 다녀본 사람들은 알꺼 같은데 중소는 일단 크게 3개가 문제임.

 

1. 낮은 급료

2. 열악한 복지와 과도한 업무

3. 워라밸 이해 못하는 사장님들

 

 

이거 3개 같은데 가끔 돈 많이 주는 곳 있지 않냐 이러는 사람 보이는데

 

그거 "모든 수당 다 합친거임ㅋㅋ" 

 

야근 기타 등등 합칠 수 있는거 다 합친건데 사실 따로 받으면 더 받아야 하는데 그냥 퉁치는거임.

 

 

계약서에는 10시간 이랬는데 막상 가보면 2~3시간 더 하는 경우도 많고 

 

 

 

2번은 진짜 케바케인데 복지는 과일 그리고 육개장 컵라면에서 신라면으로 업그레이드 이런 회사도 종종 있고 과도한 업무는 군대로 예를 들어서 통신병에게 선풍기 커버 씌우는거 에다 삽질 취사 다 시키는거라 보면 될꺼 같아

 

 

 

마지막은 워라밸이 뭔지도 모르고 일요일에 쉬면 되는거 아니냐 라는 사장님들도 많아 퇴근 후 휴식이나 여가 이런거 이해도 못하고 주말에 하는거 아니냐 이런 사람들 많이 있어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그냥 쿠팡 물류센터 가는 사람들이 많더라 또 젊은 사람들은 대형마트 알바로 많이 가는거고

 

 

 

정리하자면

 

 

1. 사장님들 마인드 구시대적 마인드라 사람들이 지원 안한다

2. 들어가도 좆같아서 탈주하고 쿠팡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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