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는 여자친구 개박살내고 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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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여자가 저렇게 말하는게 서운하고 어이 없을 수도 있지만
남자 머리가 너무 커뮤에 찌든것도 있는듯
진짜 사랑한다면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용납할 수 있음
그게 사랑이니까
근데 요즘 퐁퐁남이니 뭐니 그런 얘기 하도 돌다보니까 자기가 퐁퐁인가? 하는 생각에 사로잡힌듯
뭐 그렇다고 남자가 저렇게 생각하는게 잘못된건 아님
둘이 생각이 너무 다른데 둘 중 한 명도 자기 고집 내려놓고 맞출 생각 안해서 헤어지는거지 뭐
남자 머리가 너무 커뮤에 찌든것도 있는듯
진짜 사랑한다면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용납할 수 있음
그게 사랑이니까
근데 요즘 퐁퐁남이니 뭐니 그런 얘기 하도 돌다보니까 자기가 퐁퐁인가? 하는 생각에 사로잡힌듯
뭐 그렇다고 남자가 저렇게 생각하는게 잘못된건 아님
둘이 생각이 너무 다른데 둘 중 한 명도 자기 고집 내려놓고 맞출 생각 안해서 헤어지는거지 뭐
ㅇㄷㅍ님의 댓글
- ㅇㄷㅍ
- 작성일
뭐 이것저것 따지기를 떠나서
세상은 가족이 되기 전 까지는 학교든 직장이든 사회든 어느 곳에서나 등가교환, 기브 앤 테이크임.
안 그런 것 같다고?? 나중에 생각해 보면 다 기브 앤 테이크가 맞았다고 생각이 들거야
그저 배려, 양보라는 단어 아래 그렇게 느낄 뿐인 거다.
세상에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닌 것은 니들이 받은 부모님의 사랑 뿐이다.
일단 대충 정리해보면
여성이 원하지 않는 것을 남성에게 부탁함. 하지만 여성이 원하지 않는 것을 남성이 원하고 있다는 것은 원글에 나와있지.
남성은 그것을 배려해주고 여성이 원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으며 2년간 만남.
2년후 여성은 또 한가지를 원하게 됨. 현재 남성에게로의 정착을 원함.
글에 써져 있는 것만 보면 남성 입장에서는 2년간 원하는 것을 부탁한 적도 받은 적도 없음.
하지만 여성은 원하는 것 한 가지를 받은 게 없는 남성에게 하나 더 말하고 있음.
현재 둘은 가족도 아니고, 그저 '친구'라는 인연처럼 연인이라는 글자로 이어진 관계일 뿐임.
그리고 남성이 느낀 감정이 저렇다고 한다면 남성 입장에서는 난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그저 잘못한 게 있다면 2년간 '연인' 으로서 사귀어 왔음에도 너무 현실 팩트폭행을 했다는 것 하나임
세상은 가족이 되기 전 까지는 학교든 직장이든 사회든 어느 곳에서나 등가교환, 기브 앤 테이크임.
안 그런 것 같다고?? 나중에 생각해 보면 다 기브 앤 테이크가 맞았다고 생각이 들거야
그저 배려, 양보라는 단어 아래 그렇게 느낄 뿐인 거다.
세상에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닌 것은 니들이 받은 부모님의 사랑 뿐이다.
일단 대충 정리해보면
여성이 원하지 않는 것을 남성에게 부탁함. 하지만 여성이 원하지 않는 것을 남성이 원하고 있다는 것은 원글에 나와있지.
남성은 그것을 배려해주고 여성이 원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으며 2년간 만남.
2년후 여성은 또 한가지를 원하게 됨. 현재 남성에게로의 정착을 원함.
글에 써져 있는 것만 보면 남성 입장에서는 2년간 원하는 것을 부탁한 적도 받은 적도 없음.
하지만 여성은 원하는 것 한 가지를 받은 게 없는 남성에게 하나 더 말하고 있음.
현재 둘은 가족도 아니고, 그저 '친구'라는 인연처럼 연인이라는 글자로 이어진 관계일 뿐임.
그리고 남성이 느낀 감정이 저렇다고 한다면 남성 입장에서는 난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그저 잘못한 게 있다면 2년간 '연인' 으로서 사귀어 왔음에도 너무 현실 팩트폭행을 했다는 것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