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두꺼비 생태계가 무너질뻔한 사건 

컨텐츠 정보

본문


17473954303353.jpg


대구  욱수동 의 망월지는 >

1920년 대  만들어진 저수지로 >


당시에는 인근의 농업용수나 생활용수 등을 공급했지만 >

현대 에 이르러서는 주변에 이만한 농업용수가 필요없어짐 >


하지만 그렇다고 이 저수지가 필요없냐 >







17473954303706.jpg


알고보니 이 저수지가 >

국내 최대  두꺼비 산란지였다는 것 이 조사됐고 >


매년  수천마리의 두꺼비가 산에서 내려와 >

이곳에 알을 낳아 두꺼비 올챙이 수백만마리가 태어남 >






17473954304103.jpg


그런데 2022년  봄, >

망월지 저수지의 물이 마르면서 >

해당 년 도 두꺼비 올챙이의 99.96% 가 >

집단 폐사하는 사건이 발생함 >






17473954304534.jpg


알고보니 이 사건은 >


해당 지역  인근 개발을 허가받으려던 사람 이 >

생태계 보호구역 이라며 개발허가가 나지 않자 >


이러한 모든 설명을 듣고도 >

고의적으로 저수지 수문을 개방한 것 으로 드러남, >


다행히 두꺼비의 수명은 20년  이상이라 >

다음해에도 정상적인 번식활동 을 관측할 수 있었지만 >


만약 해당 지역 에 사는 보호종이 단년 생이었다면 >

생태계가 멸종할 뻔한 상황  >






17473954304904.jpg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 >

범인 은 야생동물 보호법 위반으로 2천만원의 벌금이 확정, >


대구 는 해당 저수지 인근 필지까지 모두 사들이고 >

생태보호공원 개발을 추친하면서 재발을 방지함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60,890 / 1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