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두꺼비 생태계가 무너질뻔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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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욱수동 의 망월지는 >
1920년 대 만들어진 저수지로 >
당시에는 인근의 농업용수나 생활용수 등을 공급했지만 >
현대 에 이르러서는 주변에 이만한 농업용수가 필요없어짐 >
하지만 그렇다고 이 저수지가 필요없냐 >
알고보니 이 저수지가 >
국내 최대 두꺼비 산란지였다는 것 이 조사됐고 >
매년 수천마리의 두꺼비가 산에서 내려와 >
이곳에 알을 낳아 두꺼비 올챙이 수백만마리가 태어남 >
그런데 2022년 봄, >
망월지 저수지의 물이 마르면서 >
해당 년 도 두꺼비 올챙이의 99.96% 가 >
집단 폐사하는 사건이 발생함 >
알고보니 이 사건은 >
해당 지역 인근 개발을 허가받으려던 사람 이 >
생태계 보호구역 이라며 개발허가가 나지 않자 >
이러한 모든 설명을 듣고도 >
고의적으로 저수지 수문을 개방한 것 으로 드러남, >
다행히 두꺼비의 수명은 20년 이상이라 >
다음해에도 정상적인 번식활동 을 관측할 수 있었지만 >
만약 해당 지역 에 사는 보호종이 단년 생이었다면 >
생태계가 멸종할 뻔한 상황 >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 >
범인 은 야생동물 보호법 위반으로 2천만원의 벌금이 확정, >
대구 는 해당 저수지 인근 필지까지 모두 사들이고 >
생태보호공원 개발을 추친하면서 재발을 방지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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