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밀면서 10km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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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는 날씨 와 관계없이 매일 유모차 에 아들 을 태운 채 달렸으며, 최대 14㎞를 이동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티나는 "(훈련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 은 바람 을 맞으며 달리거나 오르막길을 달릴 때"라면서도 "다행히도 대 회 코스는 평평했고 바람 도 없어서 에너지를 보존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게 가능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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