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은 신부를 꼭 안 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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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카는 치아 밖에 안  남았더라고.” >

오는 3월 결혼  예정이었던 조카를 떠나보낸 A씨는 더 이상 눈물도 나오지 않는 듯  마른 세수를 하며 조카의 얘기를 꺼냈다. 올해 3월 결혼  예정이었던 A씨의 조카는 예비 신부와 함께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마지막 사고 순간 까지 예비 신부를 안 고 있던 탓에 신부의 시신은 온전한 반면, 조카는 치아만 남기고 떠났다. >

예비 부부였던 조카 내외는 새 아파트에 입주해 함께 산지 3일 밖에 되지 않았다. 크리스마스에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는 그렇게 돌아오지 못 했다. 조카의 엄마 이자 A씨의 누나 는 닷새간 너무 울어 눈물도 말라버렸다. 예비 신부의 건너 지인도 이번 참사로 희생됐다는 비보도 들렸다. 한 다리만 건너면 내 가족의 친구 ·지인인 광주도 울음에 잠겼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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