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안유성 셰프, 전복죽 1000인분 준비해 공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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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들과 봉사자들이 고생하느라 기력 쇠한 상태에서 떡국을 먹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 대신 전복죽 1,000인분 + 떡갈비, 김치 등을 준비해 가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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