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구조선 선장이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지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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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생존자들의 빠르고 용감한 구조로 영웅으로 추앙받은 여객선 카르파티아호(RMS Carpathia)의 선장 아서 로스트론(Arthur Rostron)


그의 배가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한 지시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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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 기자 출입 금지"


당시 뉴욕에 당연히 엄청난 수의 기자들이 몰려왔고, 아예 수십개가 넘는 예인선까지 타고 와서 카메라를 찍어대 고 아예 확성기로 돈 을 제시하며 인터뷰를 요구하는 기자들도 있었는데


선장은 생존자들의 휴식과 심리적 안 정, 그리고 함부로 언론에 잘 못 된 정보가 돌아다닐 수 있는 것 을 방지하기 위해서 통신기사들이 속한 통신회사 인 마르코니사 직원 들을 제외한 기자들의 출입 금지를 지시함. 승객들이 내릴때도 자기 배 승객들부터 내리고 현장 분위기 안 정된 뒤에 생존자들 내림.


사실 도착하기 전에도 (여담으로 이때도 전원 구조 오보 남) 생존자들 구조 이후 배의 통신기사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내보내라고 지시하고, 당시 카르파티아에 기자 한명 타고 있어 언론사가 접촉을 시도했는데 도착할때까지 금지시킴.


근데 그 와중에도 몰래 통신사에서 온 척하고 취재하려 올라탄 기자(AP 소속)가 있다고 함... 


여담으로 기자들이 생존자들에게 처음으로 한 질문 중 하나는 "총 맞아 죽은 사람  있나요?" "끔찍했던 장면이 뭐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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