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시상식에서 한국어로 호명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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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건 아니지만

노벨상은 수상자를 호명할 때 수상자의 모국어로 호명해주는 관례가 있어서, 많은 언론들이 특히나 문학상인만큼 한국어 호명 되는걸 기대했음

근데 실제로 어제는 그냥 영어로 한강을 호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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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에서 한국어로 호명해주려고 멘트도 미리 번역본 받아서 준비했었음. 




디어(Dear) 한강, 스웨덴 한림원을 대표해 따뜻한 축하를 전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국왕 폐하로부터 상을 받기 위해 나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말하는 걸로 준비해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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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연습했지만 발음이 도저히 어려워서 포기...

시상식 분위기상 어색한 발음으로 하는것보단 그냥 영어로 하는게 낫다고 판단한 걸로 추측된다고 함





한국어 듣고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좀 아쉽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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