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햄릿’으로 연극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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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가 셰익스피어의 ‘햄릿’으로 연극에 데뷔한다. 10월 18일~11월 17일 신유청 연출로 선보이는 예술의전당 토월정통연극시리즈 ‘햄릿’의 타이틀롤을 맡은 것. 그동안 뮤지컬,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쳐온 조승우지만 연극은 처음이다.

예술의전당은 조승우를 비롯해 ‘햄릿’의 출연진 23명을 4일 공개했다. 이들 배우는 단일 캐스트로 공연에 출연한다.

햄릿의 숙부 클로디어스 역에는 박성근, 햄릿의 어머니 거트루드 역에는 정재은, 선왕 역에는 전국환, 햄릿 친구 호레이쇼 역에는 김영민, 덴마크의 총리대신이자 레어티즈와 오필리아의 아버지 폴로니어스 역에는 김종구, 레어티즈 역에는 백성광, 무덤지기 역에는 이남희가 이름을 올리는 등 실력파 배우들이 포진했다. 그

리고 오디션을 통해 신예 배우 5명도 발탁됐다. 특히 여주인공 오필리아 역에는 45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이은조가 캐스팅됐다.

 

이번 작품에는 현재 연극계에서 주목받는 창작진이 대거 모였다. 백상예술대상과 동아연극상을 수상한 연출가 신유청이 ‘햄릿’을 새롭게 접근할 예정이다.

번역 및 드라마터그는 강태경이 맡았으며, 각색은 황정은이 참여한다. 이들과 함께 무대디자이너 이태섭, 의상디자이너 홍문기, 음향디자이너 지미 세르, 조명디자이너 강지혜, 분장디자이너 백지영, 움직임 권령은, 무술감독 류성철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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