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병원 응급실 운영 제한…심정지 환자만 수용

컨텐츠 정보

본문

17253418232236.jpeg
 
경기 서남부 응급 환자의 최종 치료를 담당하는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 병원이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응급실 운영을 제한하기로 했다. 매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금요일 오전 7시까지  >24 >시간 동 안 은  >16 >세 이상 성인  환자의 경우 심정지 환자만 수용할 계획이다. 병원 측은 전문의 이탈로 인해 의료진의 피로가 가중되면서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아주대 병원은 전체 임상교수 들을 대 상으로 “권역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사직에 따른 성인  구역  한시적 진료제한 운영을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시행한다”는 안 내 문자를 발송했다. 아주대 병원 관계자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24 >시간 동 안  응급실을 제한 운영하기로 했다”며 “주 7일 운영하지만 이 중 하루 는 의료진의 피로도 등을 감안 해 최중증 환자 위주로 받겠다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

아주대 병원은 최근 “9월부터 매주 수, 토요일 소아응급실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매주 수요일 응급실 전체 진료를 중단하겠다”는 공문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보낸 바 있다. 주 7일 운영을 유지하면서 응급실 셧다운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매주 목요일마다 제한 운영하는 것 으로 결정되면서 일부 진료 차 질이 빚어질 것 으로 예상된다.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12,038 / 1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