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서 '절도 누명' 쓴 아내 하혈 "동 네에 도둑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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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 초기에 CCTV 확인하고도 

피해자 부부

범인 으로 몰아감 (피해자에겐 뒤늦게 공개 )

케이크 훔쳐갔다면서 

주변 이웃들에게 탐문 사유로 부부 사진  공개 하고

경찰 조사까지 여러차 례 진행시킴

근데 정작 피해자들이

CCTV 확인하니 도둑질 증거 X

마트측은 우리가 의도한거 아님 

스트레스 줘서 죄송하고 끝냄

결국 동 네 주민들이 해당 마트가 홈플이라고

지역  카페에 공개 하고

일부 언론사에서 물기 시작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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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주요 인터넷 언론사 통해서

당당치킨 1000만팩 팔았다고 홍보함

그리고 피해자 부부에게 30만원 합의 제안 했는데

피해자분이 빡쳐서 재공론화함

참고로 해당사건은 5월에 있던 일인데

이제야 저런 사과 하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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