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잉~’으로 뜬 혜리 “짜증난건데 애교로 볼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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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무대와 프로그램에서 몸을 던져 고생한 걸로 알고 있다. 군대도 다녀왔다"며 혜리의 '진짜 사나이' 출연을 언급했다.

 

덱스는 "'진짜 사나이' 다녀오고 혜리 붐이 불었다. 어느 정도로 뜨거웠는지가 기억난다. 2002 월드컵 수준이었다. 레전드였던 장면이 있잖아"라며 혜리의 이잉 애교를 흉내냈다.

 

이어 "그때 그걸 보고 혜리가 애교가 많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혜리는 "난 그걸 애교라고 생각해 주실지 전혀 몰랐다. 그때 좀 짜증났다. 마지막인데 왜 마지막까지 이렇게 하냐 그런 느낌이었다. 말은 할 수 없으니까 '이제 가는데 인사 좀 해줘요' 그건데 말하기 그러니까 '이잉 나 안해' 그런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https://v.daum.net/v/2024081615183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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